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24일 정책 세미나 개최

2025.07.02 21:52:18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전화성, 이하 KAIA)는 오는 7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벤처스튜디오 모델의 진화 방향을 조망하기 위한 정책제안 성격의 자리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세미나는 KAIA가 주최하고 ㈜팩트시트가 주관하며, ㈜벤처스퀘어, ㈜더인벤션랩, ㈜마크앤컴퍼니, ㈜씨엔티테크가 후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벤처스튜디오 관계자, 창업지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총 4개의 발표 세션과 패널토론,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가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모델의 진화와 데이터 기반 창업 설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함세희 팩트시트 대표,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가 각각 데이터 기반 투자, AI로 변화하는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AI 시대의 글로벌 초기투자 시장 분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좌장), 김진영 대표, 원대로 대표가 참여해 ‘AI 기반 액셀러레이션’과 ‘벤처 스튜디오 구조 혁신’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청중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활용이 초기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방식에 어떤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지 진단하고, AC와 벤처스튜디오의 역할과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책 및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논의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o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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