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잠재력 높은 씨앗(기업)을 발굴하여 첫 투자부터 마지막 EXIT까지 전주기 밀착 액셀러레이팅하는 ‘포텐셜 시드’(Potential Seed) 경작형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은 울산센터 보유 펀드 2~3억 직접 투자, 일반형 팁스(R&D자금 최대 5억) or 딥테크 팁스 추천(R&D자금 최대 15억) + 연계 사업(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2억 추가 가능), 동반 투자 및 후속 투자 유치 등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밀착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7년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로, 3년 이내 기업을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딥테크, 소부장, 헬스케어, AI‧빅데이터, ICT 플랫폼 등 기술 전분야로, 울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2~3억씩 12개 사 이상 투자, 팁스 10개 사 이상 추천 예정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에 글라우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라우드는 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 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울산창경센터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글라우드 지진우 대표는 IT 개발자 출신 현직 치과의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분야의 업계 최고 권위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용 진단 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디지털 캐드/캠(CAD/CAM) 등을 통합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사(치과 의사들)의 요청 사항인 ‘1시간 보철 치료에 대한 강력한 니즈’를 반영해 11월에는 고속 보철물 생산 의료기기, 보철 디자인, 1시간 치과 진료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저스트 스캔 익스프레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TIPS 과제를 통해 글라우드는 검출 정확도가 우수하고, 출력 속도가 빠른 3D 구강 스캔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하드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며, 해외 의료 시장까지 진출해 매출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지진우 대표는 “TIPS 프로그램 선
사진: 전국 각지의 28개 VC가 참석해 스타트업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뜻을 모아 ‘2023년 울산창업투자포럼’과 ‘유별난 Pitch Day’를 10월 26~27일 2일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인구소멸,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면서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 활성화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울산센터는 3개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을 통해 1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활발한 투자 및 TIPS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펀드를 바탕으로 2020년~2023년 3년간 지역유망 스타트업에 51억 원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254억 원의 동반 및 후속투자 유치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26일 유에코(UECO)에서 진행된 울산창업투자포럼은 시너지, 팀솔루션, 테라바이오, 비바라비다, 엘로이랩, 청명첨단소재, 타이로스코프 7개 기업이 총 350억 원 라운드 규모로 후속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