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이스 주식회사가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알파 테스트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차란은 SPA부터 명품까지 인기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션 리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의류 수거부터 살균 처리, 의류 촬영,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 판매 과정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중고 의류의 정품 여부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거래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거래액 월평균 100% 이상 성장했으며, 7월 대비 8월 일 평균 앱 설치가 130% 이상 증가했다. 마인이스는 지난 베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식 서비스에는 추천 큐레이션을 다양화하고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재고가 한 벌 뿐인 2만 여개의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워드바이스 AI 영문 교정(proofreading) 샘플 원어민 석·박사 영문 교정 서비스 및 실시간 AI 자동 영문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드바이스가 인공지능 성능 및 내부 조직 구성을 강화해 더 높은 성능의 영어 AI 라이팅(Writing) 솔루션으로 찾아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워드바이스의 실시간 영문 교정 서비스는 속도·정확도가 개선됐고 영어 문법 검사,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요약, 번역, 표절 검사 기능도 추가됐다.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AI 자동 영문 교정 솔루션 Wordvice AI(워드바이스 AI)는 다양한 분야와 문체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법, 맞춤법 등을 실시간으로 교정해 사용자의 글을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 준다. 원어민 교정 서비스는 주로 학술 논문이나 유학 에세이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훨씬 저렴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워드바이스 AI 덕분에 더 많은 사용자가 영문 이메일·보고서·자기소개서·이력서 등을 교정할 수 있게 됐고, 영어 학습을 위한 학생들도 쉽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워드바이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 이후 200여 개 국가에서 20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AI 기반 숏폼 편집 툴 ‘아이코(AICO)’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턴제로의 독보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아이코’는 가로 형태의 원본 영상을 세로형 콘텐츠에 최적화된 ‘숏폼(Short-form)’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영상을 업로드할 필요 없이 유튜브 링크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챗GPT가 분석한 영상의 추천 구간을 쇼츠로 자동 생성해 준다. 또한, 리턴제로가 자체 개발한 정확도 높은 STT(Speech To Text) 기술이 탑재돼 숏폼으로 편집된 영상에 AI가 자막과 제목을 자동으로 생성해 줘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편의를 돕는다. ‘설정’ 메뉴에서 자막 언어 설정을 ‘영어’로 선택할 경우, 영어 음성이 포함된 영상도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숏폼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도 증가하고 있다. 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숏폼 열풍은 2016년 틱톡의 등장에 이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확산되면서 소비 연령층 또한 넓어지고 있다. 이에 리턴제로는 숏폼 영상 제작 및
㈜데니어가 운영하는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지식 VOD 강의 서비스 ‘모어덴 클래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어덴은 치과 의료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치과의사, 치대생 회원 1만 6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임상 술기 강의 △학술도서 공동구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어덴 클래스’는 치과의사 사이에 임상 지식/술기 강의 수요가 높은 점에 주목해서 개발됐다. 치과 치료 술기는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과의사는 오프라인 강의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면서 실력을 키운다. 모어덴에서는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유명 강의를 온라인 독점으로 출시하여 지방에 거주하거나 시간이 없는 의료인도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모어덴 클래스는 치과의사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의를 소개하면서 올해 3월 베타 출시 이후 3개월간 수강생 수가 6배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원 간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며 치과의사 간의 지식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어덴은 강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숨은 고수 찾기’ 공모전을
쿼리파이 SAC 아키텍처 이미지 클라우드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서버 및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SAC(QueryPie System Access Controlle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론칭 후 연평균 세 자릿수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으로 자리매김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쿼리파이 DAC(QueryPie Database Access Controller)’에 이은 신규 솔루션이다. ‘쿼리파이 SAC’은 서버와 시스템의 접근제어를 기존 ‘쿼리파이 DAC’과 동일한 계정과 방식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서버그룹과 태그 필터링 기능으로 정밀하게 권한과 정책운영을 할 수 있으며, 서버 계정, 시스템 접속 IP나 일시, 금지명령어 등에 따른 사용자 그룹별로 나누어 접근제어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시스템에 걸쳐 사용자의 접속과 실행 명령어를 기록하는 시스템 접속감사와 특정 세션 모니터링을 위한 리플레이 기능 등으로 맞춤식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 PC에 별
사진: Code Semantics에 기반한 맞춤형 엔진 생성 프로세스 현대의 안티멀웨어 시장은 기술적 성숙도가 높으며, 일부 주요 기업들이 그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독자적인 안티멀웨어 엔진의 개발은 대다수 기업에 막대한 비용, 소요 시간 그리고 전문 기술이 필요한 과제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초기 투자와 개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타사의 엔진 라이선스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자체 기술의 독립성을 위협할 수 있으며, 상용 엔진은 대체로 범용적인 설계를 두고 있어 특정 조직이나 환경의 맞춤형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인공지능 BtoB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포렌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안티멀웨어 엔진 공급 솔루션 ‘Code Semantic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Code Semantics’는 고객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이에 최적화된 안티멀웨어 엔진을 자동으로 생성·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Code Semantics는 최적화를 통해 제한된 시스템 리소스만으로 방대한
credit : 그립컴퍼니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그립런(GRIPRUN)’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립컴퍼니는 고물가 시대에 그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그립런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립런에는 그립 캐릭터 ‘리비’가 등장해 달리기를 하면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한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그립 앱 내에 그립런을 들어가서 계란, 갑티슈, 즉석밥, 컵라면, 참치캔, 김 6종의 생활필수품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 각기 다른 배경이 펼쳐져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리비가 달리기를 하며 경험치를 쌓으면 퍼즐 조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9개의 퍼즐 조각을 모으면 원하는 상품을 받게 된다. 출석 체크, 특가딜 구경하기, 라이브 방송 구경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의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더욱 빠르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그립런은 일반적인 앱테크와 달리, 게임을 완료하면 실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마이리얼트립이 한국 최초로 일본 숙박·식당 예약 인기 플랫폼인 잇큐(Ikyu)와 제휴를 맺고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현지인도 예약이 어려운 하이엔드 레스토랑인 스시신 도쿄, 스시 미야카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약 160개 맛집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고객들이 마이리얼트립 앱 및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레스토랑 선택 후 날짜, 시간, 인원수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식당과 별도의 연락 없이도 예약이 확정된다. 지난 4개월간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특급 호텔 컨시어지나 레스토랑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예약 서비스 잇큐와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자유여행 중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손쉽게 현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식 출시했다"며 ”신뢰도 높은 일본 굴지의 예약 플랫폼과의 제휴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