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그립컴퍼니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원클릭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립 클라우드는 기업이 자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직접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게 만든 솔루션이다. 기존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은 자사몰 내 연동 및 방송에 필요한 기능을 수정할 때 전문 개발 인력이 작업을 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립 클라우드의 원클릭 기능은 복잡한 스크립트 작업 없이 자사의 웹 또는 앱에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연동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운영 툴이다. 클릭 몇 번으로 라이브 방송 송출에 관한 모든 세부 설정 및 브랜드에 맞춘 커스텀 설정이 가능하고 즉시 수정을 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템플릿’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저장, 매번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플레이어 스타일을 언제든 구현할 수 있어 유용하다. 고객사는 ‘홈&위젯’ 기능을 통해 라이브, 쇼츠, 배너로 구성된 독립적인 랜딩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푸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 식탁’은 웹과 앱 연동 후 첫 방송 구매 전환율이 6%, 앱 다운로드 수는 기존 기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II’가 7월 23일까지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II’는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기(自己) 다움’, ‘장인(匠人) 다움’, ‘지역다움’의 3가지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BLC 이론교육 △전문가 워크숍 △사례탐방 및 전문가 멘토링 △피칭데이 △제품판로 개척의 단계별 창업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돼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총 6건의 시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모종린 교수의 BLC(Basic Local Concept) 이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로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문가 워크숍을 도입해 시제품 판로개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소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굿스타터 14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3년 4월 선발한 13기까지 총 90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27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1
펜벤처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K-Deep Tech Startup IR’(K-딥테크 스타트업 I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탈석유 시대에 대비해 추진 중인 ‘Entrepreurial Nation 2.0 Project’ 관련해 올 1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육성, 벤처 투자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K-딥테크 스타트업 IR는 MOU를 통해 기획된 UAE 현지 투자 지원 프로그램 ‘K-Business Day in Middle East’의 하나로 진행됐다. 펜벤처스코리아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K-딥테크 스타트업 IR에 참여할 총 10곳의 참가사(△아이칩 △비주얼캠프 △메디코스바이오텍 △모빌테크 △클리카 △로비고스 △에바 △세이프웨어 △에이버추얼 △엘디카본)를 선정했다. K-딥테크 스타트업 IR은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등 UAE 정부 관계자, 두바이 경제은행, 중동 국부 펀드 무바달라 및 현지 VC·AC(Dubai Future Virtual Hub, Shorooq Partners, HUB 71 등)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6월 12~13일
탭엔젤파트너스는 시드 팁스(Seed TIPS) 배치 프로그램 ‘STAP UP 2023’의 참여 기업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는 2022년 팁스 운영사, 2023년 시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STAP UP 2023 모집 대상은 기관 투자를 받지 않은 업력 3년 이내(법인 설립일 기준)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다. 주목할 점은 팀에 속하지 않은 개인이 리더 혹은 팀원 가운데 희망 참여 분야를 선택해 앞으로 팀빌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예비·초기 창업팀은 △1억 원 이상의 시드 투자 기회 △시드 팁스 추천을 통한 최대 5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전반에 필요한 성장 프로그램(1:1 전문가 컨설팅,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특허 진단 및 사업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기업 대상 TIPS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개인은 7월 28일까지 K-STARTUP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8월 초 참여 기업 선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창업
씨알에스큐브는 임상 통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상 통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임상 통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통계센터(MGH Biostatistics Center)의 부소장인 이항 교수와 씨알에스큐브의 정갑도 CSO(Chief Statistics Officer)가 연자로 나선다. 이항 교수는 씨알에스큐브의 자문 교수로 미국에서 응용통계학 교재로 사용되는 Springer 출판사의 "Foundations of Applied Statistical Methods"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항 교수가 'A Glimpse of Statistical Methods for Vaccine Evaluation'을 주제로 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COVID-19 백신 임상시험의 통계적 분석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백신 과제에서
사진 : ‘솔미챗’ 화면 예시 프로키언은 인공지능 수학 챗봇 ‘솔미챗’을 공개하고, 시도별 교사 연수 및 중등 캠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재윤 대표는 올해 5월 30일 ‘Chat GPT로 만나는 수학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체 개발한 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교사 연수에 활용했다. AI 수학 챗봇 ‘솔미챗’은 프로키언의 자체 개발 수학 생성 엔진과 결합시켜 만든 GPT3.5 기반 챗봇이다. 수학 개념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물이나 일상에 대해 질문하더라도 이와 연관된 수학 개념을 찾아주고, 교과서 수준의 수학 문제와 정답·풀이를 즉시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수학과 일상생활이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AI튜터 ‘솔미’와 친구처럼 소통하며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준에 맞춰 한국어 및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과정에 대해 34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윤 프로키언 대표는 “엉뚱한 질문에서도 수학이 시작된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솔미챗 AI 챗봇을 활용할 경우 교과 순서만을 따라가던 기존의 수학 학습
credit : 긴트 원격화, 무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농기계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정밀농업 스타트업 긴트가 165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긴트는 한국투자데이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를 통하여 최상위 등급인 ‘TI-2’ 등급을 획득하여 기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총 투자금 규모는 약 250억 원이다. 이번 긴트의 시리즈 B에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ESG가치실현’에 중점을 둔 펀드 운용기관이 많았는데 SGC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HG이니셔티브, JB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CKD창업투자, 프라핏-벡터신기술투자조합이 긴트의 투자사로 합류하였다. 특히 기존 주주인 ‘농협은행’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계열사들이 결성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와 ‘엘비인베스트먼트’가 금년 1분기에 결성한 엘비혁신성장펀드II의 1호 투자처로 선정, 그 의미를 더하였다. 긴트 김용현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며 “투자금 기반으로 기존 농기계를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루바 오토 프로(PLUVA auto pro) 등의 최첨단 농
사진: 2023년 G-Star Dreamers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가 창업 기업의 투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와 육성을 결합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착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부터 ICT(제조, 플랫폼), 에너지·자원·환경, 바이오 등의 산업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했다. 선빌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농업회사법인 울릉브루어리(정성훈)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손종찬)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디에이치티(정성욱) △디캔트(김상욱) △바이오브릭스(장진아) △뷰전 부설연구소(윤희영) △씨더코퍼레이션(이광원) △에이치에스이(정종현) △위츠(박진익, 김정민) △유스풀제스트(김건우) △유투메드텍(김양석) △이롭(이성진) △클루메틱(오승언) △할크(김태호) 경북센터는 2023년 G-Star Dreamers 15개사의 사전진단을 통해 기업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명품 플랫폼 젠테는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2023년 1차‘CORE 100’ 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우수한 글로벌 기업과 해외 투자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산업별로 해외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하는 ‘CORE 100’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한다. CORE 100 기업은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투자자들이 해외 진출 준비도, 사업추진역량, 산업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젠테는 1차 모집에서 해외 투자 유치 능력과 자체 구축한 실시간 부티크 연동 시스템 ‘젠테 포레 (jente foret)’와 같은 IT 기술력, 젠테스토어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젠테는 이번 CORE 100 기업 선정으로 투자유치 마케팅, 글로벌 투자자 IR 매칭, 유망 투자자 연계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은 물론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법률·재무회계 자문 비용 지원 등 투자 탐색 단계부터 투자 완료 후 후속 단계까지 맞춤형 투자유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UX 전문 기업 헤이하이컴퍼니가 5일 B2B 직원 공유 플랫폼 ‘윈윈어스’를 출시했다. 윈윈어스는 지난 5년간 헤이하이컴퍼니가 쌓아온 기술 지원 자산과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B2B 기반 채용 분야 서비스다. 헤이하이컴퍼니가 출시한 직원 공유 서비스 윈윈어스는 일반적인 채용 분야 서비스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회사 간 직원 공유를 통해 기업 간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을 채용했지만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을 경우 우리 회사 직원을 다른 회사에 일시적으로 빌려줄 수 있다. 이는 직원 동의를 얻어야만 진행할 수 있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용 유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반대로 급격히 매출이 늘어난 업체는 직원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윈윈어스로 다른 업체에서 직원을 잠시 공유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윈윈어스를 개발한 헤이하이컴퍼니는 현재 서비스 운영 초기 단계임에도 현장에서 좋은 피드백과 반응이 오고 있다며, 서비스 향상과 많은 협력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윈윈어스 : http://www.winwinus.kr/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루북이 호텔 대상 B2B 예약 솔루션 ‘VR 세일즈 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VR 세일즈 패키지는 호텔 연회장, 객실, 부대시설 공간에 대한 3D 스캐닝 VR 촬영 및 맞춤 콘텐츠와 함께 호텔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고객의 실시간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호텔에서는 전화, 이메일 등으로 진행해 왔던 공간 대관 예약 창구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VR 콘텐츠로 현장 방문 없이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순히 연회장 공간을 사진 위주로 보여주는 기존 호텔 홈페이지와 달리, 연회장, 객실, 부대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 정보를 VR 콘텐츠와 예약 시스템을 결합하여 고객 접점에서 생생한 정보 제공하고,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루북 측의 설명이다. 또한, 풍부한 시각 텐츠로 인해 호텔에서 해외 고객 유치에도 효율적이다. VR 세일즈 패키지를 도입할 경우, 루북 사이트에서도 동일하게 호텔의 공간 대관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VR 세일즈 패키지를 도입한 호텔에서 최대 30% 가량의
사진 : 왼쪽에서 6번째 뤼이드 현준우 부대표와 바로 옆 파라나 주 카를로스 마사 라띠뇨 주니어 (Carlos Massa Ratinho Junior) 주지사, 오른쪽에서 4번째인 안드레 구스타보 가르보사 (Andre Gustavo Garbosa) 셀레파 CEO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브라질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뤼이드는 주 정부 산하 IT공기업인 셀레파(Celepar)와 AI 교육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구수 1,200만 명으로 브라질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파라나 주는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소득 수준이 높으며, 브라질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의 다른 지역 대비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며, 교육열이 매우 높은, 이른바 8 학군 지역이다. 최근 파라나 주는 교육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파라나 주 카를로스 마사 라띠뇨 주니어 (Carlos Massa Ratinho Junior) 주지사는 지난 3월, 뤼이드를 방문해 최신 AI 교육 기술을 확인했고, 4월에는 파라나 주 측 MOU 주관 기업인 셀레파의 CEO도 방한하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를 운영 중인 텀블벅(주)을 합병한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2014년 ‘아이디어스’ 출범, 2020년 ‘텀블벅’을 인수하고 2022년에는 ‘스테디오’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핸드메이드 작품 거래 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고객이 소통하고 후원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해 오고 있다. 백패커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핸드메이드와 창작자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과 경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내 유일의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와 국내 최대 창작자 플랫폼이 함께 대중들에게 작품을 끊임없이 소개하고 일상에 특별함과 새로움, 설렘의 문화를 더하는 지속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패커는 합병과 함께 홍대와 강남으로 나눠져 있던 사무실을 강남 사무실로 통합해 아이디어스, 텀블벅, 스테디오 등 각 서비스들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 교류하고 창작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유기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백패커는 각 서비스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기술
사진: 6월 26일 트립비토즈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싱가포르관광청 안젤린 탕 소장과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싱가포르관광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에서 ‘싱가포르 리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립비토즈와 싱가포르관광청은 6월 26일 트립비토즈 본사에서 싱가포르 관광 홍보 및 차세대 관광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 플랫폼 트립비토즈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을 선언한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싱가포르 리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트립비토즈 앱에 여행 코스 소개를 포함한 여행 영상을 업로드해 싱가포르 관광을 홍보하는 챌린지다. 이번 리그를 통해 싱가포르관광청은 트립비토즈의 유저들에게 싱가포르의 매력을 알림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트립비토즈는 앱의 주 사용층인 한국 MZ세대뿐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 인플루언서 및 사용자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내고, 랭킹 제도를 통해 양질의 영상을 다수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싱가포르 리그’에는 총 상금 1천만
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싸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 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