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6 (화)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 ‘핑크퐁’, 베트남 공중파TV 진출

국산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 베트남 공중파 1등 키즈채널 HTV3 DreamsTV 정규 편성
베트남어 콘텐츠 제작 및 공동 마케팅 진행 예정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이 베트남 공중파 TV에 방영된다.


지난 20일 베트남 공중파 1등 키즈 채널 HTV3 드림즈TV(HTV3 Dreams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핑크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간 베트남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HTV3는 청소년과 유아동을 위한 공중파 TV 채널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채널 중 하나다. 핑크퐁은 단순히 한국의 콘텐츠를 방영하는 형태가 아닌 현지 스타일에 맞춰 재탄생된 콘텐츠로 방송된다. 베트남 인기 어린이 MC 보보와 키키가 핑크퐁의 인기 동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형식이다.




스마트스터디는 베트남 공중파 TV 방영을 시작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키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HTV3 드림즈TV의 모기업 퍼포즈 미디어(Purpose Media)와 콘서트 및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핑크퐁 베트남 유튜브 채널 오픈을 목표로 베트남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실사 체조 콘텐츠 등 현지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신규 콘텐츠 제작 등을 기획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 유호진 동남아 사업팀장은 “공중파 TV 진출을 계기로 현지 기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프리미엄 영어 및 베트남어 키즈 에듀테인먼트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이달부터 말레이시아 기업 ‘아스트로’ 와 협력해 동남아 최대의 VOD 서비스인 '온디멘드(On Demand)'에 핑크퐁 VOD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 그랜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아세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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