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화)

스타트업

오드엠, 미디어 커머스 기업에 투자하고,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연다

신생 미디어 커머스 ‘아샤그룹’에 투자
애드픽과 미디어 커머스의 결합으로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 열 것



한국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이 인플루언서와 커머스를 결합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개발에 나선다.



애드픽을 운영하는 ㈜오드엠(대표 박무순)은 18일 신생 미디어 커머스 기업 ‘아샤그룹(Achats Group)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오드엠은 미디어 커머스를 일으키는데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점에 집중하며, 아샤그룹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머스형 광고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애드픽은 2013년 CPI(Cost Per Installation. 앱설치) 광고상품 위주의 서비스 출시 이래,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애드픽의 시스템을 보완해 CPV(Cost Per View. 동영상광고)와 CPC(Cost Per Click. 클릭유도) 등의 광고 상품을 개발, 판매해왔다. 최근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직접 구매활동에도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오드엠은 아샤그룹에 대한 투자와 함께, 미디어 커머스를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커머스형 광고상품을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아샤그룹은 메이크어스와 SMC TV에서 이력을 쌓은 이은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이은영 대표 외에 블랭크TV, 메이크어스 등 MCN 기업에서 콘텐츠 제작, PB브랜딩 등의 경험을 가진 미디어 커머스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샤그룹은 4월 중 코스메틱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여행, 푸드, 생활용품, 패션 등 콘텐츠 비즈니스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드엠의 박무순 대표는 ‘아샤그룹 전문가들의 미디어 커머스 노하우에 투자한 것’이라며, ‘1등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과 미디어 커머스 전문가들의 결합은 인플루언서 커머스 라는 새로운 영역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처음 출시한 애드픽은 누적 인플루언서 회원수 45만명, 회원 지급수익 125억 등으로 국내 최대, 최초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6년 매출은 99억이고, 2017년에는 130억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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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엠 소개>

오드엠은 ‘누구도 만들지 않은 독창적이고 독특한(ODD) 모바일(Mobil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야후코리아 출신의 박무순 대표와 안소연 이사가 2011년 창립한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일반인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서 모바일 앱, 동영상 등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2013년 출시해 모바일 앱 광고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1월 현재 애드픽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회원은 43만 명에 달하며, 월 평균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수는 전체 100여 개에 달한다. 애드픽은 모바일 바이럴 마케팅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라는 점, SNS 채널을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 차별화된 기술력과 운영능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2016년 4월,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향후, 오드엠은 애드픽의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사전 마케팅 플랫폼인 프리마켓을 통해 브랜드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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