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스타트업

검증된 부산 맛집만 소개하는 ‘생투맛집’, 플리즈와 제휴 통해 11월 중 배달 서비스 개시


생투맛집이 외식배달서비스 배달부와 제휴를 맺고 부산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모비즈)


생투맛집’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개발사 ㈜모비즈(대표 정은숙)가 ㈜플리즈가 서비스하는 ‘배달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생투맛집’은 KNN의 ‘생방송투데이’와 ‘맛있는 오늘’ TV프로그램 공식 모바일 정보 앱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소개하는 맛집을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검증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겁다. 


맛집 관련 정보는 물론 쿠폰, 예약, 음성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송일자 순, 거리 순, 좋아요 순 등 유저들이 원하는 맛집을 찾기 쉽도록 여러 정렬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플리즈와의 제휴로 외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확장하게 됐다. 플리즈는 부산 지역에서 기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음식점과 제휴를 맺어 주문, 결제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로컬 중심형 서비스 ‘배달부’를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즈의 정은숙 대표는 “유명 맛집이나 배달로 맛볼 수 없었던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부산에는 이렇다 할 서비스가 없었다”며 “이번 ‘배달부’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부산 최초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생투맛집’은 11월 중 배달 음식 서비스를 지역별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생투맛집’ 앱 내에서는 고객 확보와 서비스 알림 차원에서 매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이벤트는 31일(월)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삼성 갤럭시 기어 VR을, 2등(3명)에게는 비트로 오블리크 컴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3등(1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메가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모비즈 소개


(주)모비즈는 2013년 8월에 설립된 앱 개발과 컨텐츠 개발 전문회사이다. 초보자가 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앱빌더 시스템 운영과 다양한 앱서비스를 운영 및 개발하고 있다. 병원/약국 찾기 서비스인 ‘마이닥’과 음성인식 전화서비스인 ‘직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컨텐츠를 보유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인간 중심형 서비스와 함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출처: 모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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