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스타트업

럭시,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 실시

일주일 출퇴근 2번만 같이해도 월 리스료 면제 가능
럭시 카풀 적립금으로 최저 리스료 혜택

럭시가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럭시)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리스·승계 및 자동차리스 전문업체인 리스트레이드와 함께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리스 차량들은 리스트레이드에서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되며 현대 기아차 2017년형 LF소나타, 투싼, K5, 스포티지가 이벤트 차량으로 제공된다. 

이용 기간과 선수금, 옵션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럭시 드라이버가 되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출퇴근 카풀을 하게 되면 월 리스료가 최대 0원까지 저렴해진다. 럭시는 단순히 차량을 소유하는 대상에서 공유의 대상으로 확장하여 차량을 가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2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 인원으로 하여 정원이 차면 마감된다. 현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신청 관련 문의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신차와 카풀 적립금을 제공해 럭시 소셜 드라이버로의 참여를 유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드라이버들이 차량 구매부터 카풀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럭시 제로 카풀 이벤트’ 차종 및 최저 리스료, 월 예상 적립금 등의 내용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럭시 개요 

(주)럭시는 2014년 7월 설립된 승차공유 스타트업으로, 카풀 서비스 ‘럭시’를 제공하고 있다. 성장한 매출과 시장성을 기반으로 2016년 투자금 10억 달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8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1조 1항에 근거한 합법 출퇴근길 카풀 서비스 ‘럭시’를 통한 승차공유 시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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