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수)

스타트업

스파코사, GPS 위치추적기 Gper 공식 홍보 동영상 공개

아이와 치매환자의 실종문제를 해결하는 GPS 위치추적기 Gper, 10월 말 출시 예정

위치추적기 Gper 동영상 공개와 동시에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GPS 위치추적기 ‘Gper(지퍼)’의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Gper’의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이 동영상은 2분 3초의 길이로 한글,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동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치매에 걸린 엄마가 사라지자 엄마의 목에 찬 ‘Gper’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는 GPS 신호로 엄마를 찾아낸다.




‘Gper’는 국내 최초로 LoRa(사물인터넷 전용망) 네트워크 칩을 사용하는 GPS 위치추적기다. GPS로 위치를 수집한 후 SK텔레콤의 LoRa망을 통해서 독자적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장치다.


‘Gper’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고, 목걸이로 사용하거나 가방 등에 부착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 사용량이 적어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Gper'는 스마트폰이 없는 사물이나 기기, 아이들 및 치매노인들의 위치를 알려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per’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여 진행된 전시회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2016)’에서 혁신제품 TOP3에 선정된 바 있다. ‘Gper’는 10월 말 출시 예정이며, 10월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스파코사 조우주 대표는 “스파코사는 4년간 위치공유 어플리케이션 ‘FAMY(패미)’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며 위치 관련 전문성을 키웠다”며 “위치추적기 Gper와 전용 어플리케이션 ‘FAMY’가 노약자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코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Gper’ 동영상 공개와 함께 동영상 공유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들에게는 ‘Gper’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파코사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스파코사 회사 소개  http://www.spacosa.com/en/index.php  ]

스파코사는 2012년에 설립된 회사로 15년 경력의 필드경력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파코사는 스마트폰 기반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 패미, 실시간 측위관제 시스템 CATCH LOC을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독자적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위치추적기 Gper를 출시해 소비자의 안심을 도모하고 기업 운영을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스파코사의 지속적인 3년간의 실시간측위 서비스는 중국 현지 언론사로부터의 수상, TechCrunch 준우승 등 글로벌로 인정받았으며, 위치정보사업자를 획득한 기업으로 한 달에 2억 건이 넘는 위치데이터를 서비스를 통해 수집하여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위치’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다.


 기사, 사진, 동영상 제공 : ㈜스파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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