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6 (화)

스타트업

웰스케어, 미국 베스트바이 공식 입점 계약 체결


image credit : 웰스케어


웰스케어가 미국 초대형 전자제품 전문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와 홈케어 셀프 테라피 디바이스 이아소의 공식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웰스케어는 9월 27일 베스트바이와 기본 마스터 계약(Vendor Master Agreement)을 맺고, 11월 12일 정식 발주 계약에 해당되는 벤더 프로그램 계약(Vendor Program Agreement)을 최종적으로 체결함에 따라 이아소 공급을 확정 지었다. 베스트바이는 북미 지역에서만 120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인 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유명하다.


이번 계약은 2019년 베스트바이 코리 베리(Corie Barry) CEO가 가정용 헬스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를 전폭적으로 취급할 것임을 공표한 것이 발판이 됐다. 웰스케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트럽트(TechCrunch Disrupt) IT 콘퍼런스에 참가했을 당시 이아소를 살펴본 베스트바이 관계자의 입점 제의에 따라 추진됐다.  


이아소는 각종 통증 질환의 셀프 치료가 가능한 신체 부착형 레이저 요법 기기다. 북미지역에서는 스포츠 부상에 대한 병원 치료 기술로 널리 사용되는 콜드 레이저 기술을 초소형 웨어러블 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이아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2019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획득한 이후 글로벌 채널 입점, 판매가 시작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미국 아마존 론칭을 시작으로 1여 년 만에 미국 뉴에그(Newegg), 스택소셜(Stacksocial), 베타(b8ta), 브룩스톤(brookstone), 해머커 슐레머(Hammacher schlemmer)를 포함 14개가 넘는 글로벌 채널에 입점, 판매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베스트바이 헬스케어 그룹 담당자로부터 이번 이아소의 베스트바이 공급은 한국 스타트업은 물론 한국 의료기기 기업 중 최초의 베스트바이 입점 케이스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2주 단위의 발주를 통해 미국 내 880여 개 베스트바이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고, 지속적인 판매를 추진함으로써 6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케어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이아소 후속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는 미국 카이로 프락터와 같은 전문가를 위한 B2B제출 출시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전남대 의공학 교수진과 이아소의 고도화 모델인 생체신호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분석 기반 통증 평가와 측정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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