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목)

스타트업

유기농 생리대 해피문데이, 쿠웨이트 진출



유기농 생리대 배송 서비스 ‘해피문데이’(www.happymoonday.com, 대표 김도진)가 중동 진출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자체 브랜드인 유기농 순면 생리대 ‘해피문(happymoon)’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에 성공, 중동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해피문 생리대는 전과정 유기농 인증을 거쳤으며, 이번 수출은 제품 출시 후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해피문데이는 작년 말부터 유기농 생리대 샘플 수출을 통해 중동 여성에게 꾸준히 제품 소개를 진행했으며, 제품을 써본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수출량은 총 30만 패드로 4월 초 쿠웨이트항에 도착했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중동은 양질의 생리대가 부족하고, 문화적 여건상 여성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이 더디다”며, “품질력 높은 국내 생산 해피문 유기농 생리대와 자사의 IT 기술력을 결합하여, 세계 여성들의 행복한 월경을 돕는 회사로 성장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피문데이 소개

해피문데이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지향하는 월경케어 회사로, 유기농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뛰어난 제품력과 편리한 주문 서비스로 월평균 200%씩 매출 성장 중이다. 지난 1월 네이버 계열 초기 전문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image credits : 해피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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