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스타트업

키즈스콜레, 유초등 전문 독서 관리 무료 앱 ‘다독따독’ 출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다독따독

image credit: : 다독따독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자녀의 책장을 분석하고 독서 습관을 관리해주는 무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독따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독따독’은 ‘다른 독서, 따뜻한 독서’의 줄임말로,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고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읽는 키즈스콜레만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 


‘다독따독’을 활용하면 자녀의 책장에 있는 다양한 책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출판사에 관계 없이 모든 책을 등록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어떤 책을 몇 번 읽었는지, 아직 한번도 읽지 않은 책은 무엇인지 손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책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다중지능, 누리과정, 초등교육과정에 맞춰 자녀가 읽은 책을 실시간으로 분석, 부모가 아이의 독서영양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도 ‘다독따독’만의 특징이다. 다중지능은 언어, 논리수학, 신체운동, 자연친화, 자기이해, 음악, 대인관계, 공간 등 총 8개 영역, 누리과정은 의사소통, 신체운동, 자연탐구, 예술경험, 사회관계 등 총 5개 영역, 초등교육과정의 경우 따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 5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분석된다. 


‘다독따독’을 통해 종합온라인서점 ‘커넥츠북’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커넥츠북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키즈스콜레를 포함한 국내 유수 출판사의 도서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적합한 책을 추천해준다. ‘다독따독’ 앱에서 바로 커넥츠북을 통한 책 구매까지 가능해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다른 아이의 책장을 살펴볼 수 있는 ‘친구책꽂이’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또래나 비슷한 독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의 책장 및 독서 상태를 자녀의 책장과 비교해볼 수 있으며 책 구매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책장에 꽂혀 있는 수백권, 수천권의 책을 손 쉽게 관리하고 보다 스마트하게 아이의 독서 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독따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중지능 및 누리과정에 맞춰 아이의 독서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독서가 중요한 유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키즈스콜레는 ‘다독따독’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시 도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1000원 상당의 커넥츠북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독따독’은 구글플레이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키즈스콜레  웹 사이트 : https://www.kidsscho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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