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7 (목)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 말레이 최대 미디어 그룹 아스트로와 콘텐츠 제휴 계약 체결

말레이시아 최대 유료 TV 서비스인 '온디멘드'에 핑크퐁 VOD 400여편 서비스 시작
현지 홈쇼핑 채널 고샵(GO SHOP) 입점...아스트로 그룹과 공동 마케팅 진행


사진: 왼쪽부터,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 사업본부장, 아스트로 그룹 Agnes Rozario 부사장, Grace Lee CEO


키즈 콘텐츠 '핑크퐁'이 말레이시아 최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온디멘드(On Demand)'를 통해 동남아 어린이들과 만나게 됐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말레이시아 최대 미디어 기업인 아스트로 그룹(ASTRO Holdings all Asia Networks)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협약식및 간담회에는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 사업본부장, 아스트로 그룹 아그네스 로자리오(Agnes Rozario) 부사장, 고샵 그레이스 리(Grace Lee)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 달부터 동남아 최대의 VOD 서비스인 '온디멘드'에서 핑크퐁 VOD 400여편을 서비스하게 된다.


아스트로 그룹은 1995년 위성 TV채널 사업자로 출발해 라디오, 홈쇼핑, 영화 제작까지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위성 채널수가 100개, 라디오 채널이 20개 이상일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말레이시아 가구의 70%(500만가구)가 아스트로 채널을 시청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캐릭터 ‘핑크퐁’을 만들어낸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다. 핑크퐁의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상어가족'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억회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조회수의 87%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영국 등 북미권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시청 비중이 높다. 지난 여름부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핑크퐁 상어가족'의 율동을 패러디한 영상을 SNS에 올리는 베이비 샤크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동남아 현지에서 핑크퐁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스마트스터디와 아스트로 그룹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의 콘텐츠를 현지 가입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말레이시아 내 핑크퐁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아스트로가 주최한 말레이시아 콘텐츠 축제(Fun Escapade Event)에 참여해 핑크퐁의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원 우타마 쇼핑몰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즈니, 니켈로디언 등 주요 글로벌 콘텐츠 제공 사업자(Content Provider, CP)들이 함께 참여했다. 스마트스터디는 현장에서 상어가족의 댄스를 배워보고 아동 관객을 대상으로 댄스 대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스트로와 스마트스터디는 상어가족의 댄스를 따라 추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베이비 샤크 챌린지 이벤트를 열고 말레이시아 유명 연예인 등 현지 셀럽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스터디는 GS홈쇼핑과 아스트로 그룹이 합작해 만든 홈쇼핑 채널인 '고샵'(GO SHOP)에 핑크퐁 캐릭터 상품을 입점시켜 현지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그룹인 아스트로와의 이번 제휴로 핑크퐁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 뿐만 아니라, 공중파TV와 오프라인 제품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핑크퐁이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대표 키즈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스트로 그룹 아그네스 로자리오(Agnes Rozario)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과 제휴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아스트로의 유아동 팬층을 더욱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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