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화)

투자

위펀딩,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만든 부동산 투자 플랫폼 출시


<사진 위펀딩 이지수 대표 >


500조원의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문을 하며 쌓은 전문성, 이제 일반인들에게 그 노하우와 혜택 

돌려주고자 창업


위펀딩(WeFunding)은 부동산 전문가라 인정 받는 감정평가사가 수년간에 걸쳐 투자 자문을 하며 쌓은 경험을 가지고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부동산 투자플랫폼 회사다. 이지수 대표는 감정평가사 취득 후 글로벌 부동산 투자 자문사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부동산 투자상품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 국민연금 등의 투자 자문을 해왔다.


이지수 위펀딩 대표는 국내외 부동산 투자 물건을 직접 보고 분석하며 가치 평가 모델인 IVM을 만들었고, 이를 플랫폼에 접목 시켰다. 그는 "우수한 투자물건인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몫이고 개인투자자들은 접근 하기가 어려운 점이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최근 핀테크를 타고 부는 제도적,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됨에 따라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전문성이 돋보이는 투자평가모델 IVM을 통한 안정적인 투자 지향

위펀딩의 가장 큰 차별화는 IVM이라는 가치투자모델을 통해 투자 물건을 정확하게 판단한다는 점이다. 현재, 특허 출원중이며 여기에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외부 평가법인과 투자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 최종적인 물건을 선별한다. 이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건 소싱이 가능하다. 위펀딩 만이 가진 장점이며 많은 투자 물건을 제공하기 보다 정확하게 안정적인 물건으로만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라고 이같이 강조 했다.



부동산이라는 기초자산이 주는 안정성에 수익성을 더하다

현재, 저금리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통적인 투자대상인 예적금과 주식보다 대안투자가 떠오르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국내 업체로는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 등이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미국의 렌딩클럽(Lending Club) 사태처럼 개인신용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부실률이 높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담보권을 가질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부동산 P2P 투자, 즉,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테라펀딩, 루프펀딩 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이대표는 부동산이라는 실물 투자를 통해 기타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부동산를 기초자산으로 수익성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저금리 시대의 대체투자처로서 가장 상대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담보라는 안정장치가 있기 때문에 어떤 투자 상품보다도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게 그 골자다. 부동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서 "그만큼 투자물건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질적으로 좋은 투자 물건을 선정하고 확보하느냐가 P2P업체만이 투자자부터 선택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WeFunding, 다같이, 가치 투자하다.

그는 사명을 위펀딩(WeFunding)으로 선정한 것은 더이상 소액 투자자들도 외면 받지 않고 다 함께 같이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5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에서 발표한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일환으로 ISA계좌, 로보어드바이저 등이 대책으로 발표되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산층의 붕괴, 빈부격차 등에 위펀딩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 대표는 창업 구상 및 법인 설립에 대한 결심은 이전에 완료 했지만, "투자 물건에 대한 양보할 수 없는 철학 때문에 1호 상품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기사.이미지 제공 : 위펀딩 

웹 : https://www.wefun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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