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이용해 교육격차와 고령화·돌봄, 디지털 소외, 도시안전 같은 사회문제의 해법을 직접 만들고, 그 결과를 다시 정책 논의로 연결하는 실험이 서울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AI 산업 육성 거점인 서울 AI 허브는 오는 9월 18일 서울 양재동 메인센터에서 ‘AI IMPACT: AI for Good, 포용적 AI 생태계를 위한 서울 정책 토론 및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교육계, 대학, 기업·스타트업과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AI 기술이 산업성장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삶과 교육환경,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모델을 논의한다.
특히 정책 토론과 해커톤을 별개 행사로 운영하지 않고 사회문제 발굴 → AI 해결책 구현 → 프로토타입 발표 → 정책토론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과정으로 설계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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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AI for Good’ 핵심
일정 : ‘AI IMPACT: AI for Good’은 9월 18일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의제 : 교육격차, 고령화·돌봄, 디지털 소외, 도시안전 등 시민의 삶과 연결된 사회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정책 연계 : 서울시 AI 정책과 교육현장, 대학·연구, 스타트업, 임팩트 투자 관점을 하나의 정책 토론 구조에서 연결한다.
해커톤 : Team Human과 함께 참가자가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AI 기반 해결책과 실제 작동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구현한다.
정책 피드백 : 해커톤 팀들이 구현한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한 직후 정책 패널토론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정책·공공지원 논의로 연결한다.
SpaceXAI 지원 : 서울 AI 허브 발표에 따르면 SpaceXAI는 해커톤 참가자 전원에게 1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고 우수팀에도 추가 크레딧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속 성장 : 1위 팀에는 서울 AI 허브 특별상과 향후 서울 AI 허브 멤버십 선정 시 가산점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제품 개발 및 창업·사업화 가능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경쟁력, 기술 성능에서 시민의 문제 해결로
AI가 기업의 생산성과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기술로 빠르게 확산하는 동시에 교육과 복지, 공공서비스와 도시 운영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 산업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별개의 영역으로 보지 않고 기술의 발전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는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격차와 돌봄, 디지털 접근성, 도시안전처럼 복잡한 문제에 AI가 모든 답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자동화하며 개인별 수요에 맞는 새로운 해결방식을 시험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접근이다.
서울 AI 정책부터 교육·스타트업·임팩트 투자까지
정책 토론에서는 서울시의 AI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산업·투자 현장의 관점을 함께 다룬다.
서울 AI 허브 변우석 센터장의 개회와 행사 취지 소개에 이어 서울대학교 관계자의 인사말과 분야별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좋은 도시,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울의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시민의 삶과 도시 인프라, 공공서비스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의 AI 활용 역량과 교육격차, 기술 접근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AI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종익 큐네스티 이사장은 AI 스타트업과 임팩트 투자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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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upport · Startup · Commercialization
사회문제를 고르고 AI로 직접 해결책 만든다
Team Human과 진행하는 ‘AI for Good 해커톤’은 참가자가 주어진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방식보다 먼저 해결하고 싶은 사회문제를 정의하는 데서 시작한다.
교육격차, 고령화·돌봄, 디지털 소외, 도시안전 등 다양한 문제 가운데 참가자들이 직접 과제를 선정하고 AI를 이용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또는 정책에 적용됐을 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은 기술 자체의 화려함보다 해당 서비스가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험에 가깝다.
해커톤 결과를 바로 정책 테이블에 올린다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해커톤이 별도의 기술행사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분야별 정책 발표가 끝난 뒤 해커톤 참가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이 발견한 사회문제와 AI 기반 해결책, 구현한 프로토타입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정책 패널토론에서는 이러한 현장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과 공공지원, 교육 및 산업 현장에서 어떤 역할과 협력이 필요한지를 논의한다.
하루 동안 사회문제 발굴 → 해결책 구현 → 현장 발표 → 정책 논의를 연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술개발자와 정책 관계자가 서로 다른 단계에서 문제를 논의하는 구조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SpaceXAI 크레딧 지원…우수 아이디어 후속 성장 연계
서울 AI 허브 발표에 따르면 SpaceXAI는 이번 해커톤을 지원해 참가자 전원에게 1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팀에는 1위 2,000달러, 2·3위 각각 1,000달러 상당의 추가 크레딧을 제공해 참가자의 아이디어 구현과 개발을 지원한다.
서울 AI 허브는 1위 팀에 ‘서울 AI 허브 특별상’을 수여하고 향후 서울 AI 허브 멤버십 선정 시 가산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커톤 결과를 일회성 수상작으로 남기지 않고 추가적인 제품개발과 창업·사업화 가능성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대학·스타트업·투자기관, ‘포용적 AI 사회’ 협력 논의
행사의 마지막에는 ‘포용적 AI 사회를 위한 정책과 협력모델’을 주제로 정책 패널토론이 열린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함종민 서울대학교 교수, 이종익 큐네스티 이사장,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과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패널들은 정책과 공공지원, 교육현장의 AI 활용,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 AI 스타트업의 기술·실행력과 투자기관의 성장지원 기능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서울시와 서울 AI 허브는 이를 통해 정책을 만드는 공공부문과 실제 기술을 구현하는 현장의 접점을 확대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AI를 활용해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의 AI 정책과 현장에서 구현된 아이디어를 연결해 더 나은 도시와 교육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AI for Good’ 협력 생태계
서울의 AI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및 AI 산업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는 AI 산업 육성 거점
도시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시민 생활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포괄하는 AI 정책을 추진하는 공공 주체
학생·교원·학부모의 AI 활용과 교육격차 및 기술 접근성 문제를 다루는 교육정책 주체
AI for Good 해커톤 운영에 참여해 사회문제 정의와 AI 기반 해결책 구현 과정을 지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사업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확대할 수 있도록 자본과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투자 주체
AI 기술을 산업효율뿐 아니라 교육·복지·안전·접근성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공가치 창출에 활용하려는 접근
‘AI for Good’의 성과는 좋은 아이디어보다 실제 시민 문제를 얼마나 해결했는지로 평가해야 한다
AI를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한다는 구상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정책 담론과 기술 데모 사이의 간극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부분은 해커톤 참가자가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든 뒤 곧바로 정책 관계자 앞에서 결과를 제시한다는 구조다. 정책 담당자는 기술이 실제로 어디까지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고, 개발자는 정책과 공공현장이 요구하는 조건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다만 해커톤에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이 곧바로 실제 공공서비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교육·돌봄·안전처럼 시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분야에서는 정확성뿐 아니라 개인정보, 접근성, 책임소재와 운영비용 등 현실적인 조건을 추가로 검증해야 한다.
따라서 이후의 핵심은 수상팀 숫자가 아니라 프로토타입이 실제 사용자 테스트로 이어지는지, 공공기관 또는 기업과 PoC를 진행하는지, 서비스 또는 창업으로 발전하는지를 추적하는 데 있다.
서울이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 사회문제 → 시민·개발자 아이디어 → AI 프로토타입 → 공공 PoC → 정책·사업화의 경로를 만들 수 있다면 ‘AI for Good’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시 자체가 사회문제 해결형 AI를 실험하는 하나의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사회문제 해결형 AI가 현실로 가는 5단계
① Problem Definition — 기술에서 시작하지 않고 시민이 실제로 겪는 문제와 사용환경을 구체적으로 정의한다.
② AI Prototype — AI를 활용해 해결 가설을 빠르게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한다.
③ User Validation — 실제 사용자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사용성, 접근성을 검증한다.
④ Public PoC — 공공기관·교육기관·기업 등과 제한된 환경에서 실제 적용 가능성을 시험한다.
⑤ Policy / Startup Scale — 효과가 검증된 모델을 정책·공공서비스 또는 스타트업 사업모델로 확대한다.
행사 이후 확인할 5가지
Prototype → User : 해커톤 결과물이 실제 교육·돌봄·도시 현장의 사용자 테스트로 이어지는가.
Public PoC : 서울시나 교육기관, 공공기관과 실제 실증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는가.
Startup Formation : 유망 프로젝트가 팀을 유지하며 실제 스타트업 또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로 전환되는가.
Impact Capital : 사회적 가치와 사업 가능성을 동시에 가진 프로젝트가 임팩트 투자 또는 후속자금을 확보하는가.
Policy Adoption : 현장에서 나온 해결방식 가운데 실제 서울의 교육·도시·공공정책에 반영되는 사례가 등장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장기 지표다.
서울 AI 허브는 2026년 9월 18일 서울 양재동 메인센터에서 ‘AI IMPACT: AI for Good, 포용적 AI 생태계를 위한 서울 정책 토론 및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교육격차, 고령화·돌봄, 디지털 소외, 도시안전 등 사회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방안을 다루며 서울시, 교육계, 대학, 기업·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의 관점을 연결한다. Team Human과 진행하는 해커톤에서는 참가자가 사회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AI 기반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구현하며, 결과 발표 직후 정책 패널토론을 통해 현장 아이디어를 정책·공공지원 논의로 연결한다. 서울 AI 허브는 우수 프로젝트가 제품 개발과 창업·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AI 허브 — ‘AI IMPACT: AI for Good, 포용적 AI 생태계를 위한 서울 정책 토론 및 해커톤’ 행사 계획 및 프로그램 관련 발표자료
※ 행사 일정과 발표자, 해커톤 운영방식, SpaceXAI 크레딧 지원 및 서울 AI 허브 후속지원 계획은 서울 AI 허브 발표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예정된 프로그램은 실제 행사 운영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K-VALLEY EXPERT REVIEW와 AI ANALYSIS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한 K스타트업밸리의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