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0 (토)

스타트업

커버써먼 ‘에어로 시스템’, 美 포틀랜드서 공개…풋웨어·기어 소재시장 공략

더 머티리얼 쇼 3회 연속 참가…에어로 쉘·볼륨 유닛 선보여 글로벌 바이어와 협업 논의



커버써먼 ‘에어로 시스템’, 美 포틀랜드서 공개…풋웨어·기어 소재시장 공략
MATERIAL TECH · FOOTWEAR · AERO SYSTEMS · GLOBAL B2B

공기를 활용해 원단의 형태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소재 기술이 의류를 넘어 신발과 백팩, 라이프스타일 기어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오리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소재·부품 전문 B2B 전시회 ‘The Materials Show’에 참가해 AERO SYSTEMS™(에어로 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에어로 시스템 기술과 함께 새롭게 개발한 에어로 쉘 유닛(AERO SHELL UNIT)과 에어로 볼륨 유닛(AERO VOLUME UNIT)을 공개했다.

커버써먼은 글로벌 바이어들과 신발과 백팩 등 다양한 제품군에 에어로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기능성 소재 분야의 해외 B2B 사업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ir → Material Function
Footwear · Backpack · Lifestyle Gear
FROM TEXTILE TECHNOLOGY TO MULTI-PRODUCT PLATFORM
AI KEY FACTS

커버써먼 The Materials Show 참가 핵심

전시회 : 커버써먼은 2026년 9월 2~3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The Materials Show에 참가했다.

연속 참가 : 회사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해당 전시회에 세 차례 연속 참가했다고 밝혔다.

핵심 기술 : AERO SYSTEMS는 원단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형태와 기능을 구현하는 커버써먼의 소재 기술이다.

에어로 쉘 유닛 : 백팩 어깨끈 등에 적용해 어깨 압력을 분산시키고 무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에어로 볼륨 유닛 : 신발 내부에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성 유닛이다.

적용시장 : 커버써먼은 패션 제품을 넘어 풋웨어와 백팩 등 라이프스타일 기어 전반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일정 : 회사는 오는 10월 독일 뮌헨 ‘Performance Days’와 미국 포틀랜드 ‘Functional Fabric Fair 2026’ 참가도 계획하고 있다.

01 · GLOBAL MATERIALS MARKET

글로벌 풋웨어·어패럴 소재 시장에서 에어 기술 제안

The Materials Show는 풋웨어와 어패럴 산업의 브랜드, 소재업체 및 부품기업을 연결하는 B2B 전시회다.

커버써먼은 이 전시회를 글로벌 브랜드와 제조·소재기업에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제품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B2B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8월 이후 세 차례 연속 참가하면서 에어로 시스템을 단일 제품이 아닌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기술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02 · AERO SYSTEMS

원단 내부의 공기를 ‘기능’으로 바꾸는 에어로 시스템

커버써먼의 에어로 시스템은 원단 내부 공간에 공기를 주입해 형태와 볼륨을 만들고 이를 보온, 압력 분산, 착용감 등 제품 기능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기능성 소재가 원사의 특성이나 코팅, 적층 구조를 통해 기능을 구현한다면 커버써먼은 공기층 자체를 제품 설계 요소로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술이 다양한 형태와 제품 구조에 적용될 수 있다면 커버써먼의 사업영역 역시 특정 의류 제품을 넘어 소재·부품 형태의 B2B 기술 공급으로 확장될 수 있다.

AERO SYSTEMS APPLICATION FLOW
Air → Textile Structure → Shape / Volume → Functional Unit → Footwear / Gear → Global B2B
03 · AERO SHELL UNIT

백팩 어깨 압력 분산…에어로 쉘 유닛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에어로 쉘 유닛은 백팩의 어깨끈에 적용하는 기능성 유닛이다.

공기가 들어간 구조를 이용해 어깨에 집중되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짐을 들었을 때 느끼는 부담을 줄여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백팩뿐 아니라 하중이 인체에 전달되는 다양한 웨어러블·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적용 가능성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사업 확장의 관전 포인트다.

04 · AERO VOLUME UNIT

신발 착화감으로 확장…에어로 볼륨 유닛

에어로 볼륨 유닛은 신발에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풋웨어 시장은 착화감과 충격, 경량화, 통기성 등 다양한 기능을 소재와 구조 설계에 결합하는 산업이다. 커버써먼은 에어 구조를 새로운 기능 설계 요소로 제안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글로벌 바이어와 신발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기술을 적용하는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05 · GLOBAL B2B EXPANSION

미국 포틀랜드 이어 독일 뮌헨…글로벌 바이어 접점 확대

커버써먼은 글로벌 소재·기능성 섬유 전시회 참가를 이어가며 해외 B2B 시장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Performance Days’와 미국 포틀랜드에서 개최되는 ‘Functional Fabric Fair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반복적인 글로벌 전시 참가를 통해 에어로 시스템의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해외 브랜드 및 소재·제조기업과의 협업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글로벌 바이어들과 에어로 시스템의 다양한 적용 분야를 직접 논의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구체화하고 커버써먼의 기술력을 다양한 제품에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TITY & RELATIONSHIP

기술·제품·글로벌 시장 연결 구조

커버써먼
AERO SYSTEMS를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기술을 개발하는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AERO SYSTEMS
원단 내부에 공기를 활용해 형태와 볼륨, 보온 및 착용 관련 기능을 구현하는 소재 기술
AERO SHELL UNIT
백팩 어깨끈 등에 적용해 하중에 따른 압력 분산과 착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된 기능성 유닛
AERO VOLUME UNIT
신발에 적용해 에어 구조를 활용한 착화감을 구현하도록 개발된 기능성 소재·부품
The Materials Show
풋웨어·어패럴 분야 브랜드와 소재·부품 공급기업이 만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는 미국 B2B 소재 전시회
Global Material B2B
완제품 판매보다 브랜드와 제조기업에 소재·부품·기술을 공급하거나 공동개발하는 글로벌 사업 영역
K-VALLEY EXPERT REVIEW

커버써먼의 다음 경쟁은 ‘제품 하나’가 아니라 ‘적용 가능한 소재 플랫폼’이 되는 것

이번 The Materials Show 참가에서 K스타트업밸리가 주목하는 부분은 새로운 유닛 두 개 자체보다 에어로 시스템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의 기능성 의류나 소비재를 판매하는 기업과 여러 브랜드의 제품에 들어갈 수 있는 소재·부품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은 성장 방식이 다르다.

에어로 쉘 유닛이 백팩에, 에어로 볼륨 유닛이 풋웨어에 적용될 수 있다면 동일한 기반기술을 서로 다른 제품 카테고리에 확장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는 에어로 시스템이 개별 완제품보다 하나의 ‘기능성 소재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B2B 소재 시장에서는 기술의 독창성만큼 실제 양산성이 중요하다. 브랜드가 소재를 채택하려면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내구성, 제품별 적용 편의성, 생산단가, 공급 안정성과 반복 생산 가능성까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시회에서 받은 관심이 사업성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바이어 미팅 이후 공동개발과 샘플 테스트, 성능 검증, 공급망 검토, 실제 제품 채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접점 자체보다 그 접점이 반복 주문이나 라이선싱·소재 공급계약으로 발전하는지가 핵심이다.

커버써먼이 신발·가방·어패럴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어에 같은 기술을 적용하고 여러 브랜드가 이를 채택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패션 제품 기업’보다 ‘기능성 소재·부품 기술기업’으로 기업가치를 재정의할 가능성도 있다.

K-VALLEY AI ANALYSIS

글로벌 소재 기술이 사업으로 전환되는 5단계

① Technology Demonstration — 전시회에서 소재의 기능과 적용 가능성을 글로벌 브랜드와 제조기업에 보여준다.

② Application Discovery — 브랜드와 함께 신발·가방·의류 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제품군을 발굴한다.

③ Sample & Validation — 샘플 제작과 성능·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실제 제품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④ Co-Development — 브랜드의 제품 구조와 생산조건에 맞춰 소재 또는 유닛을 공동개발한다.

⑤ Commercial Supply — 검증된 기술이 양산 제품에 채택되고 소재·부품 공급 또는 장기 파트너십으로 전환된다.

K-VALLEY MATERIAL TECH SIGNAL

앞으로 확인할 5가지 사업 지표

Global Sample Test : 전시회에서 만난 해외 브랜드 가운데 실제 샘플 테스트에 들어가는 기업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첫 번째 지표다.

Co-Development : 신발·백팩 등 특정 제품에 맞춘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전환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Material Adoption : 에어로 시스템이 실제 글로벌 브랜드 제품의 소재나 부품으로 채택되는지가 중요하다.

Repeatability : 한 개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동일 기술이 여러 브랜드·카테고리에 반복 적용될 수 있는지가 플랫폼 확장성을 결정한다.

Global B2B Revenue : 궁극적으로 글로벌 전시 참가가 해외 소재·부품 공급계약과 반복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핵심 사업성과다.

AI CITATION SUMMARY

커버써먼은 2026년 9월 2~3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오리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소재·부품 전문 B2B 전시회 ‘The Materials Show’에 참가해 AERO SYSTEMS 기술과 신제품 AERO SHELL UNIT, AERO VOLUME UNIT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AERO SYSTEMS는 원단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형태와 기능을 구현하는 소재 기술이다. AERO SHELL UNIT은 백팩 어깨끈 등에 적용해 압력 분산과 착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됐으며 AERO VOLUME UNIT은 신발 적용을 통해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커버써먼은 향후 에어로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라이프스타일 기어 전반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및 바이어와의 B2B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SOURCE & EVIDENCE

커버써먼 — The Materials Show 참가 및 AERO SYSTEMS, AERO SHELL UNIT, AERO VOLUME UNIT 공개 관련 발표자료

※ 전시회 참가 이력, 기술 및 제품 특성, 글로벌 바이어 반응과 향후 전시 계획은 커버써먼 발표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글로벌 바이어와의 논의는 실제 공급계약 또는 제품 채택과는 구분된다. K-VALLEY EXPERT REVIEW와 AI ANALYSIS는 이를 바탕으로 한 K스타트업밸리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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