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토)

스타트업

디윅스, AI 장기기억 ‘LongMemEval’ 공개 벤치마크 최고점 달성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디윅스는 온톨로지(Ontology) 거버넌스 기반 AI 장기기억 솔루션 ‘위아 엔그래프(WEA Engraph)’가 글로벌 장기기억 성능 벤치마크 ‘롱멤이발(LongMemEval)’에서 비가중 평균 95.31%를 기록하며 공개 비교 기준 최고점을 경신했다고 3일 밝혔다.


안철희 디윅스 연구소장은 “이번 성과는 높은 AI 기억 성능을 위해 외부 거대 유료 모델에 반드시 의존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며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는 로컬 환경에서도 글로벌 상위 시스템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LongMemEval은 여러 세션에 흩어진 정보를 보존하고 변경된 사실관계, 시간·연관 관계, 사용자 선호까지 종합 평가하는 AI 장기기억 표준 벤치마크다. 위아 엔그래프(WEA Engraph)는 500개 평가 문항 중 475개를 맞아 정확도 95.0%를 기록, 6개 세부 카테고리 비가중 평균 95.31%로 기존 공개 최고점인 94.87%를 상회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대형 유료 모델이나 에이피아이(API) 없이 자체 서버에서 구동되는 27B 규모의 단일 로컬 오픈웨이트(Local Open-weight) 모델로 수행됐다. 외부 호스티드(Hosted) 범용 모델을 활용한 기존 상위 시스템들(마스트라 94.87%, 하인드사이트 91.40%, 슈퍼메모리 85.20%, 젭 71.20% 등)과 달리, 단일 로컬 모델로 동급 이상의 결과를 내며 장기기억 성능이 모델 체급뿐 아니라 기억의 구조화 및 검색·운영 방식에 좌우된다는 점을 실증했다.


디윅스는 ‘위플로우 버전 2.0(WEA Flow v2.0)’ 굿소프트웨어 1등급(GS 1등급) 인증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프리 에이(Pre-A)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적 역량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준형 디윅스 대표는 “데이터 레지던시(Data Residency)와 보안 정책, 감사·규제 준수가 중요한 공공기관 온프레미스(On-Premise) 업무 시스템을 시작으로 금융, 의료, 제약, 제조 등 전문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디윅스의 '위아 엔그래프'가 LongMemEval 벤처마크에서 글로벌 최고점을 경신한 것은, 초거대 유료 AP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량화된 단일 로컬 모델(27B)'만으로 최상위 장기기억 성능을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기술적 파급력이 큽니다. 데이터 유출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생성형 AI 도입을 망설이던 공공·금융·의료 등 보안 중심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장에서, 온톨로지 거버넌스 기반의 독자적 구조화 기술이 핵심 솔루션으로 부상하며 압도적인 B2B·B2G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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