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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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NH투자증권·KB증권 대표 주관사 선정… IPO 준비 본격화

2027년 코스닥 상장 목표로 킥오프… 누적 거래액 9.8조 돌파 기반 B2B 결제 인프라 글로벌 확장



<span style="font-size: 18px;">트래블월렛, NH투자증권·KB증권 대표 주관사 선정… IPO 준비 본격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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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NH투자증권·KB증권 대표 주관사 선정… IPO 준비 본격화

2027년 코스닥 상장 목표로 킥오프… 누적 거래액 9.8조 돌파 기반 B2B 결제 인프라 글로벌 확장

글로벌 외환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이번 대표 주관사 선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하며, 자체 외환·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체급 키우기에 나선다.

이번 주관사 딜(Deal)은 국내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한 입찰 제안 요청서(RFP) 배포 및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치열하게 진행됐다. 트래블월렛 측은 대형 핀테크 및 금융 플랫폼 분야의 독보적인 IPO 트랙 레코드, 리서치 커버리지 역량, 그리고 글로벌 기관투자자 신디케이션(Network) 빌딩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형사 2곳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IPO TRACK INDEX 트래블월렛 주요 지표 및 글로벌 로드맵
압도적인 B2C 트래픽 지표
2026년 6월 기준 누적 카드 발급 960만 장 및 누적 외환 거래액 9.8조 원 돌파 (46개 통화 지원)
글로벌 디지털 월렛 진출
올해 4월 일본 현지 서비스 론칭 완료, 국내 이용자 대상을 넘어 해외 현지 유저 기반 리테일 금융 확장
⚙️ B2B 결제 모듈·인프라 내재화
자체 클라우드 기반 정산 시스템 API 모듈화 공급, 고정비 절감 및 대규모 프로세싱 매출 구조 확보

트래블월렛은 앱 기반 실시간 외화 충전 및 글로벌 지불결제(Payment) 스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혁신 핀테크 기업이다. 2026년 6월 기준 누적 카드 발급 수 960만 장, 누적 거래액 9.8조 원을 돌파하며 리테일 외환 시장의 비효율을 빠르게 혁신했다. 회사는 이러한 대규모 트래픽에서 확보한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최근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성공했다. 올해 4월에는 일본 현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아시아 시장 전역을 타깃으로 한 크로스보더(Cross-border)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 중이다.

상장 후 밸류에이션의 핵심 축이 될 B2B 결제 인프라 사업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결제 처리 프로세서와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 결제망 연동 기술을 API 단위로 모듈화하여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있다. 외부 기업들은 막대한 초기 금융 비용 부담 없이 트래블월렛의 글로벌 정산 및 카드 발급 시스템을 자사 서비스에 즉시 연동할 수 있어 핀테크형 SaaS(Software-as-a-Service) 인프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해자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국내 외환 및 해외 결제 대중화를 이끌며 축적한 인프라와 내재화된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더 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시점”이라며, “이번 IPO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글로벌 외환·지불결제 시장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패러다임 전환점이 될 것이며,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단과 함께 기술성 및 수익성 밸런스를 입증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트래블월렛의 NH투자증권·KB증권 공동 대표 주관사 선정과 2027년 코스닥 상장 로드맵 공식화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생존 방정식이 단순 리테일 수수료 모델에서 '글로벌 B2B 금융 아키텍처(Infrastructure-as-a-Service)'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누적 거래액 9.8조 원 규모의 압도적인 바잉 파워를 기반으로 외환 정산망을 내재화한 트래블월렛은 대형 시중은행 및 글로벌 카드사 대비 강력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투자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올해 4월 론칭한 일본 현지 서비스와 B2B 클라우드 결제 모듈 사업의 스케일업 속도입니다. 단순 외화 환전 앱이라는 로컬 디스카운트를 넘어, 해외 핀테크·이커머스 기업에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테크 핀테크'로서의 멀티플을 온전히 인정받는다면, 상장 시 조 단위 몸값을 기록하며 리걸테크의 로앤컴퍼니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버티컬 AX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