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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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이어,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문항 전 문항 정답'… 사상 첫 만점



<span style="font-size: 18px;">슈퍼로이어,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문항 전 문항 정답'… 사상 첫 만점</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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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이어,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문항 전 문항 정답'… 사상 첫 만점

정답률 100%, 375점 만점 달성하며 할루시네이션 극도 억제… 고도화된 '슈퍼 에이전트' 성능 입증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객관식)에서 150개 문항을 모두 맞혀 정답률 100%, 375점 만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비영어권 최초로 선택형 합격선을 통과한 데 이은 또 하나의 기록이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변호사시험 선택형 만점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며, 이번 375점은 같은 시험 수석의 360점보다도 15점이 높다. 변호사시험 선택형은 민사법·형사법·공법 영역에서 방대한 법률 지식과 판례·조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정답을 신속하게 가려내는 판단력을 측정한다.

PERFORMANCE MILESTONE 변호사시험 정답률 추이 및 적용 기술
1년간의 정답률 비약적 향상
제14회 최초 합격선 돌파(111개) ➔ 동년 5월 82%(123개) ➔ 제15회 100% 만점(150개, 375점) 기록
하이퍼 리걸 데이터 아키텍처
530만 건의 판례 데이터 및 박영사 법률서적 독점 연계, 데이터간 인용·위계 구조화 및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 적용
자율형 추론 에이전트 확장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법률 쟁점을 파악하는 '슈퍼 에이전트(베타)' 및 서면 작성 특화 '롱폼 프리미엄' 연계

슈퍼로이어의 만점은 단순히 점수가 높다는 의미를 넘어, 오류 없는 답변으로 할루시네이션을 극도로 억제했음을 입증한 결과다. 법률이나 의료처럼 하나의 오답이 곧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지는 영역에서, 단 한 문항의 오차도 남기지 않았다는 점은 정확성과 신뢰성이 생명인 법률 실무에서 의미가 크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제14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개 문항 중 111개를 맞혀 합격선(96개)을 최초로 넘었고, 같은 해 5월에는 123개 정답(82%)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1년 만에 정답률을 18% 포인트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와 기술 고도화 덕분이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보유한 530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포함해 국내 법률 전문 출판사 박영사의 법률서적을 10년간 독점 계약하는 등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법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데이터간 인용·참조 및 위계·구조 관계 등을 정교화해 답변의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을 통해 한층 더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다수의 최신 상용 거대언어모델(LLM) 조합을 적용해 응답 품질을 높였다.

고도화된 응답 품질 향상 기술은 기존 슈퍼로이어를 포함해 지난 5월 선보인 법률서면 작성 특화 기능인 ‘롱폼 프리미엄’과 추론 기능을 갖춘 AI 에이전트 '슈퍼 에이전트'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슈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제시한 과제 달성을 위해 에이전트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도구들을 활용해 이를 실행함으로써, 다수의 문서에 대한 입체적 분석이나 복잡한 법률 쟁점의 파악 등 복잡한 업무를 정확도 높게 처리할 수 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슈퍼로이어가 보여준 변호사시험 선택형 만점은 답변의 정확성, 신뢰성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며, "한층 강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법률적 지식과 논리 추론 모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기능으로 더욱 발전시켜 차원이 다른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100% 만점을 기록한 성과는 리걸테크 분야에서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할루시네이션 제어'의 이정표를 세운 사건입니다. 법률 시장은 일반적인 AI 서비스와 달리 오답에 대한 관용도가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99%와 100% 사이에 거대한 신뢰의 장벽이 존재합니다. 로앤컴퍼니는 530만 건의 판례와 전문 서적 데이터를 인용 및 위계 관계로 정교하게 구조화하고,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 및 최신 LLM 앙상블 조합을 통해 이 기술적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오차 없는 지식 아키텍처가 자율적 추론과 도구 활용 능력을 갖춘 '슈퍼 에이전트' 및 '롱폼 프리미엄' 파이프라인과 결합된다는 점은, 향후 변호사 업무의 단순 보조를 넘어 복잡한 법률 쟁점 해체 및 서면 작성 자동화를 고도화하는 강력한 리걸 프레임워크로 자리잡을 것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