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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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교보생명·공군과 AI 오픈이노베이션 본격 확대

‘리버스피칭’ 기반 금융·국방 현업 과제 전격 공개… 6월 현대백화점 유통 AX 프로젝트 시동


교보생명 관계자가 금융 분야 AX 수요 과제와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AI Open Innovation & AX

서울 AI 허브, 교보생명·공군과 AI 오픈이노베이션 본격 확대

‘리버스피칭’ 기반 금융·국방 현업 과제 전격 공개… 6월 현대백화점 유통 AX 프로젝트 시동

서울시 AI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인 서울 AI 허브가 교보생명 및 대한민국 공군과 손잡고 금융·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전방위로 확장한다. 현업 부서가 실제 업무 수요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유망 AI 스타트업이 이를 해결하는 ‘리버스피칭(Reverse Pitching)’ 모델을 도입, 기술 검증(PoC) 및 본격적인 사업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 보험·디지털 자산부터 국방 무기체계 공급망까지 실증 궤도 진입

교보생명과는 영업·마케팅, 상품 위험률 예측, 헬스케어, 디지털 자산(Web3·STO/RWA), AI 적정성 평가 등 5개 과제를 중심으로 오는 6월 12일(금)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공군과는 지난 4월 리버스피칭을 마쳤으며, 무기체계 공급망 위험 예측, 무인출입통제, 국방망 온프레미스 기반 생성형 AI 보조교관 체계 구축 등 하이테크 국방 안보 과제 실증을 추진한다.

금융 특화 AI
교보생명 5개 분야
6월 12일까지 모집
국방 안보 AX
대한민국 공군 연계
공급망 · 무인보안 실증
유통 융합 스케줄
현대백화점 파트너십
7월~10월 프로젝트 운영

2. 현대백화점 가세로 유통 라인업 추가… 전방위 개방형 플랫폼 진화

서울 AI 허브는 5월 중 현대백화점과의 과제 기획을 유기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6월 공고 및 리버스피칭을 개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유통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실증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게 된다. 앞서 작년에도 삼성금융, 현대자동차, SKT, 동원산업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15개사 매칭을 지원하는 등 공고한 메이저 얼라이언스를 자랑하고 있다.

※ 주요 수요기관별 핵심 오픈이노베이션 과제
  • 교보생명: 영업·마케팅 지원, STO/RWA 등 디지털 자산, 위험률 예측 및 AI 적정성 평가
  • 대한민국 공군: 무기체계 공급망 위험 예측 사전경보, 무인출입통제, 온프레미스 기반 생성형 AI 보조교관
  • 현대백화점: 유통 산업 현장 맞춤형 자율 적용 AI 비즈니스 모델 및 즉시 적용 기술 실증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다양한 도메인의 대기업 및 국방 분야 수요기관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순 기술 검토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녹아드는 기술 검증과 사업화 생태계를 확대 중"이라며, "금융·국방·유통 등 산업군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적극적으로 넓혀 AI 스타트업의 초고속 스케일업과 국가적 AX 확산을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서울 AI 허브가 전개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고도화는 'AI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가장 실효적인 마켓플레이스 빌딩'입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대기업과 국방 정부기관의 현업 부서가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먼저 정의하고 스타트업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리버스피칭' 매커니즘의 완숙에 주목합니다. 기존 오픈이노베이션이 스타트업의 기술 자랑식 피칭에 그쳐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한계를 완전히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금융(교보생명의 STO/RWA 자산 및 AI 적정성 평가), 국방(공군의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및 공급망 예측 시스템), 유통(현대백화점의 현장형 AI 서비스) 등 규제 장벽과 보안 요구 수준이 극도로 높은 핵심 도메인들이 서울 AI 허브의 플랫폼을 전격 신뢰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러한 메이저 유저 그룹의 실제 도메인 데이터와 비즈니스 노하우 수혈은 초기 딥테크 기업에게 '레퍼런스 확보를 통한 데스밸리 돌파'라는 대체 불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본 프로그램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통용될 K-마테크 및 버티컬 AI 에이전트의 견고한 테스트베드 허브로 기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