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벤처투자는 프리즘투자자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창업기획자(AC)와 벤처투자회사 겸영사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보육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프리즘투자자문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출시되는 ETF를 AI를 활용해 신속하게 채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프리즘’ 플랫폼은 고객에게 연금, 절세, 노후 준비 솔루션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앱 출시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개인 자문 자산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월에는 자문 자산이 3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는 금융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데이터 분석 및 투자 전략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여러 금융 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은 시장분석과 투자자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토픽(2024)’,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2022)’ 등의 책을 저술했으며,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등 여러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투자 전략에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결합한 ‘프리즘’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히스토리벤처투자 정우주 대표이사는 “PC의 시대에서 모바일시대로, 그리고 이제는 AI featured Technology의 시대가 도래했다. 프리즘투자자문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투자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인프라 산업”이라며 “프리즘의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통해 시작되는 금융/투자 업계의 혁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히스토리벤처투자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프리즘투자자문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