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연구소, 카카오헬스케어와 청소매니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7.31 22:25:35



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매니저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매니저의 건강 관리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 정기 교육,  △교육 참여자에 한해 연속혈당측정기 무상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혈당 관련 제품의 공동 판매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청소매니저를 위한 혈당관리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판교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 청소매니저 약 150명을 초청해 연속혈당측정기와 파스타를 활용한 실시간 혈당 체크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연구소는 2017년부터 청소매니저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더 나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겨울철 독감 예방접종 △업무 중 재해 발생 시 치료 △상해 병원비 지급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만성질환 관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소매니저들이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며 “지속적으로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여 건강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양사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청소와 사무실 청소에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청소 및 이사입주 청소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 중인 청소연구소는 최근 청소매니저 등록 15만 명을 돌파했다.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복지 제도로 업무 환경 개선 및 매니저들의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청소매니저와 함께할 방침이다.



Jo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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