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23일 대구의 대표적 투자설명회 포럼인 ‘제28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초기창업패키지스페셜데이’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28회 차를 맞는 이번 포럼은 초기 창업패키지 스페셜데이로 초기 창업패키지는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올해 첫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자금지원 및 아이템 실증 검증 등으로 구성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김용건 연사의 주요 투자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기업 2 개사 ㈜로보그램, ㈜지씨인터네셔널과 업력 7년 이내 초기 창업패키지 졸업기업 4 개사 등이 IR무대를 준비하였다.
이날 IR 무대에서는 ▷ 비대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브주식회사 ▷ 속도, 가격,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는 4K DLP 덴탈3D프린터를 개발한 ㈜지씨인터네셔널 ▷ 재미있는 코딩 교육을 위한 3D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로보그램 ▷ 태양광 패널 충전을 통한 아웃도어나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충전기를 개발한 ㈜에너캠프 ▷ 발열 수단을 겸비한 분리 발열 도시락 제작업체 온기 ▷ 이동통신 물류시스템의 혁신을 이루는 ㈜제이솔루션 등이 기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스포럼은 지역 내외의 엔젤클럽, 액셀러레이터, 민간투자자들이 참가하여 투자유치를 하며. 또한 리더스매칭펀드를 통해 최대 1억 원까지 민간투자금에 매칭 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유치에 힘써 엔젤 투자자와 스타트업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세우고,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하여 리더스포럼은 올해 2월부터 일반 청중의 참여를 제한하고 실황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도권 투자 관계자에게 참여기업의 아이템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개최한 포럼부터 관외(서울․경기 등) 투자자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참여하도록 하고 성공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지역의 투자 생태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10월 28일 개최되는 제29차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은 ‘한국판 뉴딜 스페셜 Day’로 특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