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 유레카 파크 존에 대구지역 우수기업 3개사를 참가 지원 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CES 참가 지원 프로그램은 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7년 이내 대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대구지역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가속화 및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원 받을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참가 스타트업은 ▲ 스마트 블록완구 애니블록 : 파코웨어 ▲ 실시간으로 관제 및 알림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 : 라이더스 ▲ 동물 활동성 진단 목걸이 : 엔사이드 총 3개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총 방문객 약 500명, 협약 체결 3건, 투자의향 14곳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파코웨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킥스타터 모금 목표 금액 300%를 달성하여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일본과의 MOU 1건, 프랑스와의 제품 공동개발협력 1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라이더스는 what3words(영국의 유명 스타트업, 메르세데스 벤츠 및 카카오 협업기업)과 업무협약 및 기술제휴, Jonathan Jani(크라우드펀딩 대행업체) 일본 및 프랑스 펀딩 업무 협약, 투자 의향사 국내 4곳, 독일 오토쇼 초청 1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엔사이드는 투자 의향사 국내 2곳 및 해외 VC 1곳, 해외 공동판매계약 의향사 8곳(미국, 일본, 중국, 중동, 캐나다,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등), 구입 의향 국제단체 1곳, 방송 인터뷰(Startups Magazine, 유튜브 채널) 1곳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연규황 센터장은 “앞으로 CES 유레카 파크 이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도 대구지역 스타트업의 참가를 확대할 예정이며, 글로벌 진출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