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창업존 프로그램 'IP Finance'의 2년 차 운영과 후속 I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딥테크 기업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자산화 및 자금조달 전략을 지원하며,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해 IP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총 15개 사가 수혜 대상이 되었으며, *P 가치 평가 지원과 함께 외부 자금조달 기관 연계 및 IR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IP 전용 IR, '스타트업 815 IR-IP'에는 스페이스에프 등 7개 사가 참여해 P 가치평가 결과 기반 IR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특허(IP) 계정 펀드 운용사 및 기술특례상장 증권사 등 총 12개 투자사가 참석하여 기업의 IP 경쟁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경기혁신센터는 2년 차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검증되었다며, 앞으로도 보육기업의 IP를 활용한 ‘IP Finance’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