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9월 17일 서울 역삼동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개최한 ‘2025 NP 시너지데이 AI Tech’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시너지데이를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AI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포트폴리오 기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시너지데이는 “AI 도입과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한 6개 유망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기업인 ▲넥스트페이먼츠 ▲디윅스 ▲올빅뎃 ▲에듀템 ▲리펀디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등 6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 사의 서비스와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열린 패널 Q&A 세션에서는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현장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리셉션을 시작으로 ▲참가 기업 발표(6개사) ▲패널 Q&A ▲참석자 네트워킹 디너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표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히 오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AI는 모든 산업의 혁신을 가속하는 핵심 동력이자 기업 경쟁력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NP 시너지데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금까지 8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패밀리 기업 시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너지데이를 비롯해 아기유니콘 프로그램 등 정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는 물론 B2B, Saa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헬스케어 등 ICT 전반으로 시너지를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기업모집을 진행 중이다. 창업 3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초기 투자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뉴패러다임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젝트다. 모집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