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한 전반적인 만족도, 직관적인 시스템 구성, 지속적인 기능 개선 노력과 안정적인 운영 신뢰도 등 고객 경험 전반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마크비전이 글로벌 IP 보호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마크비전은 최근 아마존의 특허·상표·저작권 침해 대응 프로그램인 ‘APEX(Amazon Patent Evaluation Express)’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글로벌 브랜드 보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아마존은 매년 1조 3,000억 원 이상을 ‘APEX’,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 등 브랜드 보호 프로그램에 투자하며 IP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마크비전은 아마존이 발간한 ‘2025 브랜드 보호 보고서’에서 IP 보호 부문의 유일한 공식 파트너사로 소개됐다. 이는 마크비전이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G2 어워즈는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SaaS 제품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지표로, 마크비전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실제 고객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이 지식재산권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