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스쿼드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햤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이 단 한 명의 풀타임 직원 채용 비용(약 300~500만 원)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문가 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1명의 인건비로 그로스팀을 구독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그로스 해킹’은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타트업의 마케팅 성장 방향성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그로스 팀의 경험과 역량을 온전히 공유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스케일업스쿼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가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케일업스쿼드의 박승표 대표는 “우리는 스타트업이 부담 없이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그 결과로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실제로 첫 1개월간 평균 100% 이상의 지표 성장을 달성한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속한 실행과 데이터 기반의 성장 전략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