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14회 차 투자유치 IR 성료

2024.09.10 22:10:58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주관하는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을 9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4」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고, 주요 AC·VC·대학·CVC 등 100여 명의 투자생태계 관계자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참관객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인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이날 빅웨이브 IR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이트 세션 : 스타트업 투자 성공전략(대교인베스트먼트, 김범준 이사) 강의와 △IR 세션 : 인천 대표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 사의 IR 발표로 진행됐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빅웨이브 참여기업 15개사 중 인천 소재 본점·지점·연구소를 둔 11개 기업(△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 △카이미(대표 정준원), △엑토좀(대표 강동우), △오스테오바이오닉스(대표 이상윤), △사고링크(대표 송필재), △리조트피플(대표 김태호), △인터랙트(대표 권남혁), △워터베이션(대표 정윤영), △버시스(대표 이성욱), △공새로(대표 남가람), △큐링이노스(대표 권예찬))등이 투자유치를 위한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빅웨이브 IR에 이어 14번째로 열리는 이번 빅웨이브 IR은 참여기업 11개 사의 IR 피칭 완료 후, 현장에서 57건의 후속 투자 미팅이 성사되었다.


아울러, 이날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는 ‘2024년 빅웨이브 네트워킹 파티’가 연이어 개최되었다. 참여 투자사 및 생태계 관계자와 빅웨이브 참여기업 및 동문기업 100여 명이 참석하여 빅웨이브 선배기업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인천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빅웨이브는 투자 혹한기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라며, “금일 빅웨이브 IR을 시작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이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기자 2127woni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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