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해외상표 무단 출원 시도 및 정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표 워치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표 워치 서비스’는 각국 특허청에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상표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AI SaaS 솔루션이다. 사용 중인 상표와 유사하거나 동일 상표가 출원되는지 24시간 감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링은 도용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황 발생 시 이메일과 대시보드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한, 출원 방지에 필요한 조치와 심도 있는 컨설팅, 상표 보호 등의 전방위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들은 마크비전의 상표 워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브랜드 침해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비전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인적 리소스 투입 비용을 줄여주며,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상표 워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크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희망 상표와 국가, 기간 등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마뗑킴, 스위치, 홀리카홀리카, 힌스, 치킨플러스, 마왕
스카이랩스는 미국 경제전문 미디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뽑은 ‘2024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most Innovative Asia-Pacific Companies of 2024)’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산업과 문화를 재편하고 있는 혁신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광고, 인공지능(AI),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58개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60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컴퍼니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해석하여 의사가 치료법과 약물 복용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트 비피’의 성능에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트 비피’에 대해 “주야간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카트 비피’는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카트 비피’는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 의료기기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제1회 영동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투자 경향을 다루며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행사 참여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영동벤처클럽은 지난해 추진한 ‘춘천벤처클럽’의 성공에 힘입어 출범했다. 춘천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 분야별 전문가, 지원기관, 지자체 등이 주기적으로 만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클럽 멤버를 모집하여 개인 투자조합, 교원 창업 등의 소모임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0회의 춘천벤처클럽 개최를 통해 총 755명의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영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춘천벤처클럽의 긍정적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영동지역의 창업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할
두핸즈는 자사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지난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풀필먼트 스타트업 ‘HIVE’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커머스 판매자가 서로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품고는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으로 ‘빠른 배송’을 꼽았다. 품고는 24시 주문 마감 및 ‘내일 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빠른 배송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 독일의 풀필먼트 스타트업 HIVE는 유럽에 9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 별로 특화된 15개의 쿠리어사 연계를 통해 유럽 전역에 2일 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업체다. 또한 유럽 셀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판매 플랫폼인 쇼피파이, 우커머스, 아마존 프라임, 프레스타 샵 등과의 주문 자동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 쇼피파이에서는 도착예정시간을 전면에 노출해 구매자에게 예상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번 협약으로 품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사용하던 한국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유럽 진출을 위해 HIVE 물류망을 통한 유럽 내 2일 배송, 주문 연동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HIVE
모두싸인이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2024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은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기업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 선정 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20%만 부담하여 서비스를 도입 및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모두싸인은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로 쉽고 빠르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법인 워크스페이스 △싱글사인온(SSO) △API연동 등 기업 맞춤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롯데, SK, CJ, 카카오, 토스를 비롯한 26만 기업 및 기관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며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해 주며,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기업 필수 솔루션”이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본 사업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의 2023년 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위조상품 및 무단판매로 적발된 건수가 1년 만에 2.3배 규모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마크커머스를 통해 한 해 동안 3억 2천만여 건의 데이터를 탐지 및 분석했으며, 이 중 위조상품, 무단판매, 리셀 등으로 확인된 건수는 433만 건이 넘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채널도 7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한국에서만 연간 27억 불이 넘는 위조상품 및 무단판매 리스트가 삭제됐고,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 전반에서 적발 및 제재 조치를 진행했다. 마크커머스의 적발 데이터가 1년 만에 대폭 늘어나게 된 배경에는 AI 분석 기술 고도화와 영역 확대가 있다. 마크비전은 지난해부터 탐지 영역을 기존 위조상품에서 이미지 도용, 리셀, 병행수입 등으로 확장해 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덕분에 클라이언트들은 대시보드 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빠르게 확인하고, 기민하게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마크비전은 현재 전 세계에서 1500여 개에 달하는 이커머스와 SNS, 단독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자사의 공식 서포터스 ‘스펙터즈 1기’를 선발하고 20일 서울시 강남구 마루180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펙터즈’는 대학교에 재학중 이거나 휴학 중인 취업준비생 중 평소 HR 및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었거나, 면접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얻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스펙터는 서울과 경기 권역, 부산, 전라도 등 전국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7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스펙터즈’는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현직 마케터의 멘토링과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마케터의 실무 역량을 배우고 스스로의 결과물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HR 및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펙터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는 스펙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스펙터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펙터의 하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스펙터즈는 취업을 앞두고 관련 직무를 미리
사진: 하이브리드 인슈어챗봇 ‘백지유’의 개인화 답변 예시 보험 핀테크 기업 파인더스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보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문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슈어챗봇 '백지유'에 개인화 답변 기능을 탑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백지유는 유저가 연동한 보험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챗봇입니다. 파인더스가 운영하는 블라인드 보험 커뮤니티 앱 '보인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백지유는 고도의 거대언어모델(LLM)과 딥러닝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챗봇으로, 보험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 보험 관련 질문 답변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유저의 가입 보험 연동 내역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여 보다 유용하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파인더스는 백지유 출시를 통해 보험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왼쪽부터 오므론헬스케어 미노루 요시무라 심혈관 사업본부장,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 스카이랩스가 오므론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기술력과 오므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에 대한 글로벌 유통 및 사업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트 비피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착용만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 해당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전 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하여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 대한의학회학술지(JKMS)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마노미터식(압력식) 수동 혈압계를 출시한 이래 50년간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혈압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므론헬스케어의 가정용 혈압계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제공되었으며, 2023년 7월
사진 : 클로봇 김창구 대표(왼쪽)와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오른쪽)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원더풀플랫폼과 서비스 로봇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클로봇과 원터풀플랫폼은 양사가 보유한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 고도화된 서비스 로봇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클로봇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지보수까지 전 분야에 걸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올 하반기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최근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모두 A 등급으로 통과했다. 특히, 클로봇은 안내 로봇 분야에서 국내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공원공단이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61개 현장의 안내 로봇에 클로봇의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교육, 실버산업에 특화 서비스를 공급하는 AI 로봇 기업이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AI 로봇에 챗GPT를 접목해, 영어 교육용 서비스 로봇 ‘코딩K’, 인공지능 돌봇 로봇 ‘다솜’을 제공 중이다. 특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200억 원이라고 29일 밝혔다. 뤼이드는 2024년 1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리얼클래스 운영사 퀄슨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연결 기준 매출은 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직전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뤼이드 별도 매출 기준으로는 약 77억 원으로 전년 약 50억 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고정비 감축과 마케팅 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영업손실 또한 지난해 421억 원에서 큰 폭으로 축소된 270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뤼이드는 AI 교육 기술과 퀄슨의 할리우드 영화 및 TV쇼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IP를 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 AI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뤼이드는 대표 제품인 산타토익과 퀄슨의 리얼클래스 외에도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024년에는 K12(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 주고 비용도 50%
스카이랩스는 미국 경제전문 미디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뽑은 ‘2024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most Innovative Asia-Pacific Companies of 2024)’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산업과 문화를 재편하고 있는 혁신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광고, 인공지능(AI),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58개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60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컴퍼니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해석하여 의사가 치료법과 약물 복용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트 비피’의 성능에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트 비피’에 대해 “주야간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카트 비피’는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카트 비피’는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 의료기기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
두핸즈는 자사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지난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풀필먼트 스타트업 ‘HIVE’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커머스 판매자가 서로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품고는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으로 ‘빠른 배송’을 꼽았다. 품고는 24시 주문 마감 및 ‘내일 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빠른 배송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 독일의 풀필먼트 스타트업 HIVE는 유럽에 9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 별로 특화된 15개의 쿠리어사 연계를 통해 유럽 전역에 2일 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업체다. 또한 유럽 셀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판매 플랫폼인 쇼피파이, 우커머스, 아마존 프라임, 프레스타 샵 등과의 주문 자동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 쇼피파이에서는 도착예정시간을 전면에 노출해 구매자에게 예상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번 협약으로 품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사용하던 한국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유럽 진출을 위해 HIVE 물류망을 통한 유럽 내 2일 배송, 주문 연동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HIVE
모두싸인이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2024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은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기업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 선정 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20%만 부담하여 서비스를 도입 및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모두싸인은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로 쉽고 빠르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법인 워크스페이스 △싱글사인온(SSO) △API연동 등 기업 맞춤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롯데, SK, CJ, 카카오, 토스를 비롯한 26만 기업 및 기관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며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해 주며,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기업 필수 솔루션”이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본 사업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자사의 공식 서포터스 ‘스펙터즈 1기’를 선발하고 20일 서울시 강남구 마루180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펙터즈’는 대학교에 재학중 이거나 휴학 중인 취업준비생 중 평소 HR 및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었거나, 면접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얻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스펙터는 서울과 경기 권역, 부산, 전라도 등 전국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7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스펙터즈’는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현직 마케터의 멘토링과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마케터의 실무 역량을 배우고 스스로의 결과물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HR 및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펙터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는 스펙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스펙터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펙터의 하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스펙터즈는 취업을 앞두고 관련 직무를 미리
클레온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AI 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이상 진행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채팅 솔루션인 ‘크리챗’에 적용된다. 크리챗은 유명인 IP와 클레온의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과 사용자와 음성 및 영상을 통해 실제와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에 주력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에 서 왔다. 클레온은 특히 엔비디아 A2F (Audio2 Fac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클레온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온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