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SP 워크스페이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만 회, 지점 방문 QR 태깅 수 56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고객 및 관리자를 위한 디지털 오피스 운영체계인 ‘SP 워크스페이스’를 작년 7월 자체 개발했다. SP워크스페이스는 입주사들이 공유오피스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손쉽게 사용하기 위한 앱 인터페이스다. 주요 기능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위치한 35개 전 지점의 출입 QR코드 발급, △지도 기반 이용 공간 탐색, △스페이스(지점 내 이용 현황 확인) △좌석/회의실 예약, △정산 자동화, △멤버십몰 등이 있다. 특히 공간 평면도를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 놓은 ‘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해당 지점을 직접 내려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오피스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앱 출시 이후 스페이스를 통해 회의실을 예약한 시간은 누적 27만 시간이며, 좌석 예약 건수도 16만 건에 달한다. SP워크스페이스는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만 2천 회(2023년 6월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1년 동안 이용자들이 어플에서 발급받은 QR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장사의 신’이 온라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 ‘장사의 신, 백만장자 클럽 들어가기’를 크몽 전자책·VOD에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저자인 은현장 대표는 3000만 원의 자본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을 창업해 2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는 성공한 사업가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솔루션을 제공, 구독자수 1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크몽에서 이번에 출간된 장사의 신 전자책은 은현장 대표가 기존에 책으로 출간한 ‘나는 장사의 신이다’에 이은 후속작으로 제자들과 함께 경험한 온라인 수익 창출 노하우까지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독자가 500명이어도 유튜브로 돈 버는 법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인스타로 돈 버는 법 △글을 잘 쓰지 못해도 블로그로 돈 버는 법 △인스타로 떡상해서 2달 만에 돈 버는 법 △10만 명 모아서 카페로 돈 버는 법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은현장 대표는 “제자들과 함께 검증된 성공법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많은 독자들이
29일 포브스 아시아에 따르면, 국내 기업으로는 런드리고(의식주컴퍼니), 마이리얼트립, 메이크스타,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니어스랩, 라이너, 씨드로닉스, 에이엔폴리, 플로틱이 이번 100대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주요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의식주컴퍼니의 서비스 런드리고는 세탁이라는 전통 산업에 AI기반 세탁물 분류 등 신기술 도입과 커머스로 확장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마이리얼트립 역시 고객이 숙박, 액티비티, 투어 등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여행슈퍼앱’으로 소개됐다. K-Pop과 K-텐츠 시장의 글로벌 흥행을 증명하듯 메이크스타와 플레이리스트는 이번 100대 선정 기업 중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로 등장했다. 국가별 선정 기업 수로는 싱가포르가 20개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15개,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11개를 차지했다. 한국은 9개로 조사대상 총 13개국 중 5위를 차지해 작년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또한, 이번 포브스 아시아 발표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투자사의 리스트가 함께 공개됐다. 고비 파트너스(Gobi Partners), 폭스몬트 캐피탈 파트너스(Foxmont Capita
사진: 실리콘밸리 아카데미 피치 진행 현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실리콘밸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실리콘밸리 아카데미’는 미국 현지 거점 기관인 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부터 현지에서의 실질적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명 선발을 통해 글로벌 창업 교육을 4주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 피치를 통해 우수창업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6명은 △농수산이음(대표자 윤지 /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 △뷰전(대표자 윤희영 / Color Reverse PDLC Film) △로즈앙샹떼(대표 이시내 /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공하는 종이꽃 스튜디오) △고파(대표 임현준 /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브이스페이스(대표 백승원 / 첨단 항공모빌리티) △리하이(대표 추혜성 / 드론을 이용한 영상분석 관리 서비스)다. 특히, 우수창업자 선발은 외국어 피치를 통해 해외 현지 창업 전문가가 직접 평가해 실제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들이 선발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선발된 6명은 올해 10월 해외 현지 창업 전문가들과 직접적으로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고 있는 (주)채널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선보인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 ‘미트’의 사업자 전화번호 발급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채널톡 미트는 서비스 운영 2달 반 만에 전화번호 등록수 1000건을 돌파하며 △일평균 통화량 2200건 △누적 통화량 17만 건을 기록했다. 7월 들어 일 최대 통화량은 5000건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채널톡 미트는 단순 전화 상담 기능을 넘어 자동 녹음, 텍스트 자동 변환, 상담 내용 요약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CRM 기반의 채팅 상담과 AI 인터넷 전화 상담의 완벽한 통합으로 고객과 끊임없는 360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채널톡 미트는 B2B, 고관여, 교육, 병원, 법률 등 전화 상담이 필수인 업종에서 가입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리본즈, 아이디어스, 똑닥, 바잇미, 콴다과외 등에서 채널톡 미트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채널톡 미트를 오픈베타서비스 때부터 이용 중인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는 현재 일 500 콜 이상의 전화 상담으로 이용 중에 있으며, 남성복 브랜드
사진 : 왼쪽 젠트리 장형준 부사장, 오른쪽 인탑스 김호영 CE개발센터장 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가 지난 14일 안양에 위치한 인탑스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탑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인탑스는 연구개발센터와 영업그룹 등에서 심사진을 구성,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1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두리틀’은 특받은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호영 인탑스 CE개발센터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용 웨어러블기기를 구현한 점이 신선하고 혁신적이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최근 오픈한 코엑스점에 AI LAB for Startups(AI LAB)이 입주했다고 11일 밝혔다. AI LAB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국내 AI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스타트업 15개사를 선정해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 전용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고 해당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SKT 유영상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AI LAB 1기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AI LAB 입주를 축하하고자 개소식 장소를 지원했다.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의 퍼런스룸이다. 이번 AI LAB은 430 m² 규모의 면적을 전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스파크플러스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공간으로 운영 중인 규모 중 가장 크다. 또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공용 라운지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파트너사나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창립 이래 꾸준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사진: 2023년 G-Star Dreamers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가 창업 기업의 투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와 육성을 결합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착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부터 ICT(제조, 플랫폼), 에너지·자원·환경, 바이오 등의 산업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했다. 선빌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농업회사법인 울릉브루어리(정성훈)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손종찬)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디에이치티(정성욱) △디캔트(김상욱) △바이오브릭스(장진아) △뷰전 부설연구소(윤희영) △씨더코퍼레이션(이광원) △에이치에스이(정종현) △위츠(박진익, 김정민) △유스풀제스트(김건우) △유투메드텍(김양석) △이롭(이성진) △클루메틱(오승언) △할크(김태호) 경북센터는 2023년 G-Star Dreamers 15개사의 사전진단을 통해 기업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퓨처플레이가 운영 중인 개인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Tanagement) 사업부문에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긍정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7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신규 커리어 리포트 상품은 기존에 기업 전용으로 제공되고 있었던 리포트를 개선하여, 개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내재된 욕구와 상황에 따른 행동을 선택하여 24가지의 재능과 8가지 역할을 조합한다. 이렇게 ‘강점’을 도출한 후 해당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태도’를 더해 본인만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후 커리어 리포트 열람 시 본인이 관심을 갖는 업종과 관심 직무까지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 강점, 태도와
최근 들어 직원이 그만두거나 해고될 때 적절한 액수를 퇴직금처럼 지불하고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을 안 하겠다는 합의서에 사인을 받는 한인 고용주들이 많아졌다. 이를 퇴직금 합의서 (severance agreement)라고 하는데 특히 사직하는 직원과 다툼이 있었을 경우 미래에 있을 수 있는 클레임이나 소송을 피하기 위해 이런 합의서를 체결한다. 많은 한인 고용주들은 퇴직금으로 얼마를 오퍼할지 궁금해한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한국처럼 퇴직금을 법적으로 주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 퇴직금 액수를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퇴직하는 직원과의 협상을 통해 이 액수를 결정한다. 그리고 일정한 액수가 쌍방 사이에 오가야지 합의서로서 인정받을 수 있지 돈이 오 가지 않으면 퇴직금 합의서로서 가치가 없다. 다음은 고용주들이 고려해야 하는 퇴직금 합의서와 관련된 5가지 이슈들이다. 1. 합의서를 통해 해결되는 클레임들: 퇴직금 합의서를 통해 고용주를 상대로 클레임이나 민사소송을 제 기하지 않는다고 서명해도 여전히 종업원 상해보험 클레임과 EDD 실업수당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이 합의서에 고용주를 상대로 하는 모든 클레임들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약속하지만 위 두 클레임은
고용주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되는 직원들에게 어떤 기간 동안 동종업계에서 일할 수 없다는 경쟁금지 합의서(Noncompete Agreements)를 받으면 이 직원들이 회사를 나가서 전 직장의 사업 비밀, 고객 명단, 가격 정보 같은 비밀정보들을 사용해서 동종 업계에 종사하거나 비밀정보들을 공개할 수 없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개의 법안을 통해 이런 경쟁금지조항을 완전히 불법화시키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고용주와 직원 간의 경쟁금지 합의서(Noncompete Agreement)는 효력이 없으며, 직원이 그러한 조항에 동의한다고 해도 시행할 수 없다. 하지만 일부 고용주들은 이런 경쟁금지 합의서가 효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업원이 퇴사를 해서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계약서에 관련 조항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지상사나 경쟁금지 합의서가 합법인 타주 출신 고용주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비슷한 조항을 고용계약서에 포함시키거나 직원 핸드북에 넣는다. 그래서 지난 10월,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두 개의 법안들(SB 699과 AB 1076)이 통과되어 더욱 강력하게 경쟁금지 조항들을 처벌하고 있
캘리포니아주에서 유급병가(paid sick leave)가 실시된 지 거의 10년이 돼 가는데 아직도 유급병가법에 대해 잘 모르는 한인 고용주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는 첫째, 사내 유급병가를 축적식 (accrual)으로 할지 일시불식(frontload)으로 할지 고용주가 결정해서 종업원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즉, 근무한 30시간마다 1시 간 씩 유급병가를 제공할지 아니면 연초에 5일이나 40시간을 제공할지 여부는 Notice to Employee (https://www.dir.ca.gov/dlse/lc_2810.5_notice.pdf)를 통해 종업원들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한인 고용주들이 너무 많다. 일시불 방식은 고용주가 정한 1년 첫날부터 5일 혹은 40시간의 유급 병가를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이 1년은 회계연도가 될 수 있고 직원의 시작일 혹은 회사가 임의로 정한 날로부터 1년일 수도 있다. 축적식의 경우 채용 30일부터 축적이 시작된다. 둘째는 채용되고 나서 30일부터는 유급병가 시간이 발생하고 90일이 된 뒤부터 유급병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사용가능한 유급병가 시간이나 날짜들을 페이스텁 (임금명세서)에 명
김해원 변호사 사무실은 지난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온라인으로만 배포한.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특히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한국어와 스페인어 노동법 포스터를 한인 고용주들에게 배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가주, LA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고용주는 커미션제로 임금을 받는 직원들과 문서로 된 계약서를 맺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는 고용주들이 대부분이다. 한인사회에서 커미션제로 지불을 받는 업종이 많은데 계약서가 없어서 늘 문제가 발생한다. 커미션제 임금의 문서 계약서 의무화 조항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2751 조항이다. 이 조항에 따르면 커미션 계약 서에는 커미션의 계산법과 지불 방법에 대해 명시되어야 하고 직원이 사인해 야 하고 이 양식을 직원이 받았다고 인정해야 한다. 실제 상황에서 커미션 계약서가 중요한 경우는 (1) 직원이 그만두거나 해고될 때까지 고객이 커미션의 근원이 되는 액수를 지불을 안 했을 경우 이 직원에게 커미션 페이를 언제 하나 여부와 (2) 고객이 지불 안 한 이유가 커미션 직원의 잘못일 경우 커미션 계산을 어떻게 하나, 이렇게 두 가지 이슈다. 그리고 고용 주와 직원 사이에 커미션을 놓고 거의 대부분 이 두 이슈 때문에 체불임금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커미 션 계약서를 통해 이 두 이슈들을 명확하게 명시하는 것이 좋다.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2751 조항에 의하면 고용주가 캘리포니아주 내에 고정된
상담 관리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마음주의가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솔루션 2종 ‘마음주의 Hub(허브)’, ‘마음주의 Solo’를 출시했다. 기존에 운영한 ‘마음주의’ 솔루션은 1인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서비스로 심리상담사, 비대면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상담센터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마음주의 Hub’는 1인 심리상담사뿐 아니라 2인 이상의 기관 및 상담센터 전용 B2B 전용 솔루션으로, 상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솔루션 내에서 상담사 초대, 내담자 정보에 대한 조회 및 편집 등 권한 설정, 상담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일 경우, 각 센터별 상담 현황을 추적하고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내담자의 기본 정보, 상담 일정 등을 자동 분석하여 적합한 상담사와 내담자를 매칭해 준다. ‘마음주의 Solo’는 기존 1인 심리상담사 솔루션에 상담료 정산 관리 및 통계 기능이 추가됐다. 마음주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준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 기관 ‘싱크토미(Thinkt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AI 분야 유망 창업 인재들을 위해 엘리스그룹은 현지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온 씽크토미와 손을 맞잡았다. 싱크토미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AI 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통한 체계적인 AI 교육에 더불어 크토미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지식과 현지화 노하우, 글로벌 창업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 AI 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추진하는 이들을 교육부터 창업까지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이용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슬러시드 15(Slush’D 15)’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러시드(Slush’D)는 핀란드의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가 진행하는 로컬형 스핀오프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코스포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다. 슬러시드 15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소개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참가 기준을 확대 개편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 △글로벌 △스타트업 3개 리그로, 각각 5팀씩 총 15팀을 선발한다. 부·울·경 소재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조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생(예비) 창업가 리그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모행사인 슬러시가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창업동아리 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첫 행사인 3월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파트너는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를 주제로 강연에서 로컬 관점의 투자 전략과 강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했다. 남대표는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HG이니셔티브의 창업 배경과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 파트너는 ‘어라운드 키친’ 등의 사례를 들어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전과 지역 혁신 펀딩 경험담 등을 전달했고, 남대표는 HG이니셔티브의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들이 오고 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좌담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 주고 비용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