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장유진 클래스팅 사업전략그룹장,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지난 3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교육의 발전과 에듀테크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에듀테크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활용에 협력하여 AI 기반 개인화 교육의 발전과 현장 확산에 힘을 모으게 됐다.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순차 도입될 예정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AI 코스웨어를 비롯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한 실증 및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과정에 AI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 실증, 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겨울방학 동안 클래스팅은 한국교원대와 함께 (예비) 교원 및 교직원 대상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클래스팅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의 강연, 교사의 현장 사례 공유로 참여
두들린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은 자체 개발한 AI 파싱(parsing·구문 분석) 기능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인재 재발굴의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이메일 템플릿과 알림톡을 통한 합격·불합격 안내 등 기업이 불필요한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용 단계별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재풀 관리에 특화된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기업이 후보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팅 팀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 기능은 여러 형식의 이력서 정보를 일정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PDF, 한글, 워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지원자 이력서를 DB화해 저장하고, 추후 기업 리크루터가 이력서를 검색 및 필터링해 인재를 재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지원자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7일 밝햤다.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자동 순찰 로봇 ‘스팟(spot)’이 국내 고객사 확보하는데 필요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리셀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국내 로봇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지보수까지 전 영역에 걸쳐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으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해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에 AI, IoT,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원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산업현장에서 자동순찰, 자율검사, AI 데이터 처리 등을 위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클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의 의사결정을 한층 더 도울 수 있다. 박춘성 클로봇 상무이사는 “세계 최고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은 매우 효과적인 자동순찰 로봇이며, 국내의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며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클로봇의 협업으로, 스팟이 국내 산업현장에 확산돼 산업현장재해 및 위험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35만원, 연간 7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스터디맥스는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원 금액 35만원에 맞춘 평생교육전용 과정 ‘두근톡 5개 코스’와 가성비를 높인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3초 해외여행’을 개설한다. ‘두근톡’은 1인칭 시점으로 AI 원어민과 실감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영어회화 서비스다. 대답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며, 상황에 따른 회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초 해외여행’은 세계 주요 도시의 현지인을 만나 직접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실전 해외영어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나가거나, 원어민 회화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토킹 영어 회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1회 차를 6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정보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블링크(BLiNK)’ 프로그램을 2023년 5월을 시작으로 작년 11월까지 10회 진행하였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3월부터 재개한다. 11회 차에서는 딥테크 분야 중점으로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와 블루포인트(대표 이용관)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특별히 소풍벤처스는 모빌리티, 친환경, 헬스케어 등의 기업을, 블루포인트는 우주항공, 반도체, 환경 등 기업을 소개했다. 발표는 소풍벤처스 최범규 심사역, 블루포인트 김두성 그룹장, 한정봉 심사역, 권세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블링크 11회 차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콤스(환경/해양) △이온어스(에너지/모빌리티) △리플라(바이오/환경) △노드(헬스케어/ICT) △라이튼테크놀로지(헬스케어/ICT) △보인앤컴퍼니(반도체/디스플레이) △유니컨(반도체) △우나스텔라(우주/항공) △솔리텍(환경/배터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거대 언어 모델(LLM) 솔라를 자사의 ‘AI 챗봇’에 적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유연하게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로 5분 만에 위젯 형태로 홈페이지에 연동해 몇 가지 정보만 제공하면 기업의 고객 상담 및 지원에 특화된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다. 고객들이 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문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센드버드 AI챗봇은 △오픈 AI의 GPT-4, GPT-3.5 △앤트로픽의 클로드 2.1(Claude), △메타의 라마 2(Llama2) 글로벌 LLM을 활용 중으로, 여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추가하게 됐다. 이로써 센드버드의 AI챗봇이 지원하는 LLM은 총 5개가 되어 이용 고객은 다양한 LLM옵션으로 상황에 맞는 모델을 가공할 수 있다. 솔라는 세계 최초로 107억 매개변수(10.7B)의 작은 크기로 구성된 사전학습 모델이다. 세계 최대 머신러닝
스켈터랩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대화형 AI 서비스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스켈터랩스의 LLM 기반 챗봇 솔루션 ‘벨라 큐나(BELLA QNA)’에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연동하고,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스켈터랩스의 벨라 큐나는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을 위해 개발된 LLM 기반 Q&A 챗봇 솔루션으로, 범용 LLM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질문의 목적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 및 ‘하이브리드 검색'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답변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높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벨라 큐나에 하이퍼클로바X를 연동함으로써 한국 문화 및 언어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형태의 챗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으로써 스켈터랩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커머스,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사진: SW 인채 채용 박람회(인재 매칭 페스티벌) 현장 글로벌 채용 플랫폼 레드롭(Redrob)의 운영사 맥킨리라이스(레드롭)는 2월 27~28일 이틀간 인도 현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국내 벤처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SW 인재채용박람회(인재 매칭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이공계열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대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도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IIT)과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한글학교, 한국어학과가 있는 네루대학 등에서 개최됐으며 1000명이 넘는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117개 국내 기업과 교류 기회를 얻었다. 김정우 레드롭 대표는 “이번 인재 매칭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역량 있는 글로벌 SW 인재를 발굴,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글로벌 진출 기회와 빠른 성장을 위한 SW 인재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SW 인재 매칭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현지에서 발굴된 우수 인재를 별도 비용 없이 매칭할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의 자회사 (주)똑똑한개발자가 외주 운영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플러그(pluuu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러그는 개발사, 마케팅 대행사, 디자인 에이전시, 영상 스튜디오 등 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정산, 매출 등의 기능을 통합한 업무 툴을 통해 간편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관리 가능한 업무 환경을 구축 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플러그는 프로젝트 계약 당 여러 회차에 거쳐 발생하는 대금 정산일정에 대한 체크를 비롯해, 스프레드시트나 기존 업무 툴에서는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실무자 투입 현황 및 신규 프로젝트 투입 가능 인력에 대한 신속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외주 영업, 계약, 정산 등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학습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해 별도 관리자가 필요한 부담이 따랐다. 똑똑한개발자는 이러한 프리랜서와 에이전시 등 외주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플러그를 출시하게 됐다. 플러그 서장원 대표는 “사전 테스트에서 고객들로부터 하나의 툴만으로 운영 관리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다수 프로젝트
사진 : 브이알크루 경북도청 메타버스 XR체험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경상북도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체험존’에 XR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알크루는 ‘메타버스 XR 체험존’에 국내 최초로 KTL 공인 인증을 받은 고정밀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5건의 특허를 보유한 아나모픽 MRTM* 기술을 집약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나모픽 MRTM : 아나모픽 프로젝션 기법과 혼합현실(MR)을 융합해 가상공간의 물체가 LED 화면을 넘어 현실공간으로 흘러나오는 연속적인 형태의 MR콘텐츠로 구현한 기술) 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지향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메타버스 및 XR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해 도청 안민관 로비에 개관한 곳으로 메타버스와 관련한 신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12월 개관 후 1년 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새롭게 콘텐츠를 보강하여 지난 6일 정식 오픈했다. 브이알크루가 기획 및 제작한 XR 콘텐츠는 ‘메타버스 XR 체험존’의 3개 체험 공간(△아바타포토존 △MR미디어아트존 △XR메타버스 체험존) 중 ‘XR 메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마크콘텐츠(MARQ Content)’를 통해 지난해 3200만 건 이상의 불법 콘텐츠를 탐지 제거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크콘텐츠가 2023년 한 해 동안 적발한 불법 콘텐츠의 규모는 1020억 원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웹툰·웹소설(47%)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영화 및 TV프로그램(31%), 인터넷 강의(10%)와 게임(10%)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현재, ‘클래스101’, ‘스마일게이트’, ‘포켓몬코리아’, ‘탑툰(Toptoon)’, ‘박태준 만화회사’ 등의 기업들이 마크콘텐츠와 함께 자사 콘텐츠의 불법 유통을 적극 차단하고 있다. 2022년 론칭한 ‘마크콘텐츠’는 전 세계 유일의 AI 기반 불법 복제물 자동 차단 플랫폼으로 자체 이미지 인식 및 텍스트 분석 기술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를 24시간 모니터링 및 제거한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 등의 SNS, 디스코드와 텔레그램 같은 폐쇄적 성향의 채널과 불법 스트리밍, 해적 사이트까지 전방위적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2024년 2월 기준 일 평균 분석량은 3천만 건에 달한다. 마크콘텐츠의 모든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 Under 30 SOCIAL IMPACT부문에 이너시아의 김효이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글로벌 선정 브랜드인 ‘30 Under 30’는 30세 미만의 파워 리더들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2024 포브스코리아 30 Under 30의 기업가(△Deep/ Enterprise Tech △Social Impact △Consumer Tech 부문)는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30세 미만의 등기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출규모, 특허, 벤처캐피털업계의 추천 등의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는 여성의 편리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위하여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여성 과학자 4명이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생리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여성 용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이너시아의 자체 개발 특허 흡수체 LABOCELL™은 기타 첨가물 없이 자연 유래 성분인 셀룰로오스 100%로 구성된다. 또한 기존 미세플라스틱의 물성을 완벽히 재현해 내 연간 230만 톤 이상 생산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이너시아는 이러한 기술성과 친
AI 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가 12월과 1월, 영어교육의 성수기 동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와 '원어민AI' 서비스의 출시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사용자가 영어로 말할수록 캐시 보상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다. 학습을 진행할수록 현금 보상을 진행하는 학습시스템이 2030 세대의 학습 동기를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돈버는영어’ 사용자의 52.3%가 주 5일 이상 영어를 학습 중이며, 월평균 학습 시간은 1,224분, 발화 횟수는 3,419회에 달한다. 누적 보상금은 12억 원을 넘어섰다. '원어민AI’ 서비스의 출시도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 2,332명의 외국인 영상에 AI를 적용해 현지인의 모습과 목소리, 억양을 원어민AI로 재현한 ‘MAX와 한마디’는 대면 상황의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초보자도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돕고, 비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스터디맥스는 AI 연구진 보강 등 에듀테크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 및 베트남 시장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모두투어에 리뷰 전문 솔루션인 ‘브이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경험 소비 시대에 발맞춰 ‘브이리뷰’의 서비스 영역을 여행, 레저, 전시, 공연,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기반의 비즈니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브이리뷰’ 서비스 도입을 통해 모두투어는 자사몰에서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리뷰 콘텐츠를 보다 쉽게 수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노출 및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제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의 좋은 추억이 담긴 여행 리뷰 콘텐츠는 잠재 고객들의 여행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여행지나 여행 상품을 정하지 않은 잠재 고객이 모두투어 웹사이트를 방문해 골프여행, 허니문여행, 커플여행 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선택하면 상품별로 해당 상품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여행자들의 리뷰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여행 상품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모두투어는 고객 만족도 조사와 서비스 개선 및 CS 대응에도 ‘브이리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브이리뷰’의 대화형 챗봇을 통해 호텔, 여행 일정, 가이드 친절도 등 패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지난해 하반기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평가된 자기소개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무하유는 프리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로 작성됐다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GPT킬러가 해당 내용을 알려주어 채용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 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프리즘을 통해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 킬러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는 총 26만 7585건으로, 공공·금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 고객들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금융 기관에 비해 일반 기업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챗GPT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기업에서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전체 중 11.81%였으며, 금융기관 7.12%, 공공기관 7.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50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춘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전개사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서승완 대표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임수진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서대표는 ‘무신사 파트너스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에서 무신사의 자회사이자 투자사인 무신사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브랜드와 함께하게 된 히스토리를 공유했다. 임파트너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들기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창업 배경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확장 성공 사례를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알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알크루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젤리크루’를 운영 중인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4월 2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젤리크루의 커플 캐릭터 레이블 ‘커플리즈 팝업스토어’에서 커플리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1~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캐치러브’를 선보인다. 브이알크루 최성광 대표는 “브이알크루의 클라우드 서버 개발 기술을 토대로 멀티 유저 참여가 가능하고 브래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임직원 평판 기반의 인적자원(HR) 관리 서비스 ‘팀 인사이드(Team Insid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팀 인사이드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작성한 평판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스펙터는 기존의 평판 조회 서비스에 더해 조직 내 인사 관리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팀 인사이드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별 평판 보고서 △전사 및 조직 분석 결과가 담긴 팀 인사이드 보고서 △개인별 성향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평판 보고서는 5명 이상의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개인의 평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구성원의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한 객관식 항목부터 강점 및 아쉬운 점 등의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답변은 익명 처리된다. 인사 담당자는 개인별 평판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완성된 보고서는 승진, 조직개편, R&R(Roll & Responsibility) 설정 등 조직의 핵심 인사 결정의 객관적 근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자 혹은 현재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상공인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구축 등 온라인 마케팅을 다룬 전문 교육(4회)은 물론, 1:1 컨설팅을 통한 상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모카스퀘어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콘텐츠 노출 지원, 전문업체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마케팅 지원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MOCA사업팀에서 운영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