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 Under 30 SOCIAL IMPACT부문에 이너시아의 김효이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글로벌 선정 브랜드인 ‘30 Under 30’는 30세 미만의 파워 리더들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2024 포브스코리아 30 Under 30의 기업가(△Deep/ Enterprise Tech △Social Impact △Consumer Tech 부문)는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30세 미만의 등기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출규모, 특허, 벤처캐피털업계의 추천 등의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는 여성의 편리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위하여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여성 과학자 4명이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생리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여성 용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이너시아의 자체 개발 특허 흡수체 LABOCELL™은 기타 첨가물 없이 자연 유래 성분인 셀룰로오스 100%로 구성된다. 또한 기존 미세플라스틱의 물성을 완벽히 재현해 내 연간 230만 톤 이상 생산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이너시아는 이러한 기술성과 친
AI 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가 12월과 1월, 영어교육의 성수기 동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와 '원어민AI' 서비스의 출시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사용자가 영어로 말할수록 캐시 보상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다. 학습을 진행할수록 현금 보상을 진행하는 학습시스템이 2030 세대의 학습 동기를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돈버는영어’ 사용자의 52.3%가 주 5일 이상 영어를 학습 중이며, 월평균 학습 시간은 1,224분, 발화 횟수는 3,419회에 달한다. 누적 보상금은 12억 원을 넘어섰다. '원어민AI’ 서비스의 출시도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 2,332명의 외국인 영상에 AI를 적용해 현지인의 모습과 목소리, 억양을 원어민AI로 재현한 ‘MAX와 한마디’는 대면 상황의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초보자도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돕고, 비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스터디맥스는 AI 연구진 보강 등 에듀테크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 및 베트남 시장
이미지 : 불응성 AML 질병 환자, 젠글루셀 투여시 질병 재발률 감소한 그래프 차세대 NK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인게니움)가 개발한 메모리 NK 세포치료제 젠글루셀(Gengleucel)에 대한 최대 10년 장기추적관찰 결과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백혈병 전문 저널 루케미아(Leukemia)에 공식 게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과거 임상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중 재발/불응성 난치성 환자 대상으로 조혈모세포이식(HSCT: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 후 젠글루셀을 투여받은 환자군(69명)과 젠글루셀 투여받지 않은 대조군(58명)의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다. 특히, 이들 중 치료 대안이 없는 불응성 AML 환자의 비율은 매우 높았는데, 젠글루셀 투여 환자군의 비율은 80%, 젠글루셀을 투여하지 않는 대조군의 비율은 76%로 많은 환자들이 불응성 AML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추적결과를 보면, 젠글루셀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60개월 시점에서의 누적질병진행률(Disease Progression)
사진: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오른쪽)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조각투자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다드가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토큰증권 상품을 개발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27일 위메프와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금융 토큰증권(STO)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적기에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STO 기술력과 상품 발행 및 운영 경험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중소상공인 상품에 투자하고, 판매에 따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금융 1호’ STO 상품을 개발한다. 위메프는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상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실질 구매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만드는데 플랫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MOU를 시작으로 향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관기관, 금융당국과 협력을 확대해 더 큰 규모의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목표다. 또 향후 국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모두투어에 리뷰 전문 솔루션인 ‘브이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경험 소비 시대에 발맞춰 ‘브이리뷰’의 서비스 영역을 여행, 레저, 전시, 공연,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기반의 비즈니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브이리뷰’ 서비스 도입을 통해 모두투어는 자사몰에서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리뷰 콘텐츠를 보다 쉽게 수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노출 및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제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의 좋은 추억이 담긴 여행 리뷰 콘텐츠는 잠재 고객들의 여행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여행지나 여행 상품을 정하지 않은 잠재 고객이 모두투어 웹사이트를 방문해 골프여행, 허니문여행, 커플여행 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선택하면 상품별로 해당 상품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여행자들의 리뷰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여행 상품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모두투어는 고객 만족도 조사와 서비스 개선 및 CS 대응에도 ‘브이리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브이리뷰’의 대화형 챗봇을 통해 호텔, 여행 일정, 가이드 친절도 등 패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지난해 하반기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평가된 자기소개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무하유는 프리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로 작성됐다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GPT킬러가 해당 내용을 알려주어 채용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 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프리즘을 통해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 킬러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는 총 26만 7585건으로, 공공·금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 고객들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금융 기관에 비해 일반 기업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챗GPT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기업에서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전체 중 11.81%였으며, 금융기관 7.12%, 공공기관 7.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3월 3일까지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 내에 핀테크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핀테크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 핀테크 큐브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과 회의실·휴게실 등 기타 공간,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 진출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입주 시 오픈 공간 지정 좌석을 사용하다가 추후 공실 발생 등에 따라 8~10인 수용 가능한 개별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 러닝홀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와 신임 감사인 전성민 가천대 교수를 비롯해 이사사, 대의원사, 정회원사에서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결산, 신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 구성원은 지난 1월 올해 1차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에 오른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상우 신임 의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수년간 창업 감소 현상을 바라보며 저출산만큼 우리 경제의 미래를 우려하게 됐다.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명 하나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 선출도 진행됐다. 코스포가 부의장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가 정관에 의거, 신임 의장의 추천을 받아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사업자도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유연하게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데이터 유형과 구조를 학습해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생성형 AI 특징에 따라 기업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하여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이로써 자체 코드 개발 역량이 부족했던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에 맞는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솔루션은 기능과 금액에 따라 ‘스타터 패키지’와 ‘프로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터 패키지는 챗봇 페르소나 생성, 고객 문의,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 등의 기능을 웹사이트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 99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유럽 최대 인공지능 연구 컨소시엄인 사이버밸리(Cyber Valley),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2월 15일 독일 튀빙겐에 있는 사이버밸리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사이버밸리는 유럽과 한국의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 협업한다. 서울 AI 허브는 스타트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 및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유럽 시장진출 지원 △유럽 투자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투자연계 △인공지능 연구 프로젝트 참여기회 제공 △상호 커뮤니티 자원 및 공간지원 교류 △사이버밸리 배치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등에 힘을 더한다. 특히 서울 AI 허브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사이버밸리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통해 유럽 내 다양한 파트너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밸리는 인공지능 분야 유럽 최대 연구 컨소시엄이다. 2016년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분야에서의 혁신과
지엠포컴퍼니가 해외 개발자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인재 풀을 활용해 기업들이 프로젝트 규모, 예산에 최적화한 개발팀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엠포컴퍼니의 개발자 구독 서비스는 기업들이 개발 과정에서 겪는 인력 확보 및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자 구독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실제 작업 시간 기반의 공정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기업들이 인재 채용 리스크 없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엠포컴퍼니의 이번 서비스 출시는 글로벌 개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CTO가 직접 참여하는 비즈니스·개발 방법 컨설팅,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협업 툴 무료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는 진행 상황만 확인하면 돼 실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엠포컴퍼니는 휴게, 식사 시간 등 근무 외 시간을 제외한 실제 업무 시간만을 청구해 채용 시 발생하는 채용 비용 외 복지 비용, 관리 비용 등 평균적으로 연봉 150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26일 마루180에서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장,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애서는 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과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신규이사진 선임 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사 경쟁력 지원 강화 △글로벌 진출 사업 △로컬 사업 활성화 등을 선정하여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이사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 시리즈 벤처스 박준상 대표, 케이 액셀러레이터 소재문 대표, 킹고스프링 정진동 대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강신혁 대표,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 6명을 선임했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대표자 CLUB HOUSE’를 블루포인트와 진행하여 블루포인트 하우스 소개와 ’블루포인트의 새로운 시도들 : 인구문제, Invest or Invent’ '블루포인트의 새로운 시도들 : 사내벤처 소개 및 레슨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은 개화사에서 "다양한 산업과 기술 등 새로운 것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50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춘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전개사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서승완 대표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임수진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서대표는 ‘무신사 파트너스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에서 무신사의 자회사이자 투자사인 무신사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브랜드와 함께하게 된 히스토리를 공유했다. 임파트너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들기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창업 배경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확장 성공 사례를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알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알크루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젤리크루’를 운영 중인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4월 2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젤리크루의 커플 캐릭터 레이블 ‘커플리즈 팝업스토어’에서 커플리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1~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캐치러브’를 선보인다. 브이알크루 최성광 대표는 “브이알크루의 클라우드 서버 개발 기술을 토대로 멀티 유저 참여가 가능하고 브래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임직원 평판 기반의 인적자원(HR) 관리 서비스 ‘팀 인사이드(Team Insid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팀 인사이드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작성한 평판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스펙터는 기존의 평판 조회 서비스에 더해 조직 내 인사 관리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팀 인사이드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별 평판 보고서 △전사 및 조직 분석 결과가 담긴 팀 인사이드 보고서 △개인별 성향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평판 보고서는 5명 이상의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개인의 평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구성원의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한 객관식 항목부터 강점 및 아쉬운 점 등의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답변은 익명 처리된다. 인사 담당자는 개인별 평판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완성된 보고서는 승진, 조직개편, R&R(Roll & Responsibility) 설정 등 조직의 핵심 인사 결정의 객관적 근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자 혹은 현재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상공인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구축 등 온라인 마케팅을 다룬 전문 교육(4회)은 물론, 1:1 컨설팅을 통한 상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모카스퀘어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콘텐츠 노출 지원, 전문업체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마케팅 지원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MOCA사업팀에서 운영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