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수상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혁신센터)가 CJ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12일 서울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R&D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팀 및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10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8개 팀의 제안서 65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CJ제일제당, CJ미래기술연구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기술사업화 멘토링을 포함해 프레젠테이션 피칭교육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
최종 본선 심사 결과 △대상 ㈜이지픽(1개 팀) △최우수상 위랩(1개 팀) △우수상 ㈜인에코, ㈜중앙플랜트(2개 팀) △장려상 난쟁이농부, ㈜코스메틱벤쳐스(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대상을 받은 이지픽은 냉동식품 신선도 유지 및 향상에 필요한 박막피복제와 냉동 동결 방지 박리제의 사업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발된 팀은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파트너 기업 CJ를 연계한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과 창업·중소기업 간에 상생이 이루어진 좋은 사례”라고 행사에 만족을 표했다.
CJ 주식회사 상생혁신팀 이재훈 팀장은 “앞으로도 CJ와 서울혁신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신소재, 식품, 물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구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골든 마호브 엔다라마웍스CEO, 최지영 컴업 사무국장, 차무노르와 토고 아프리카개발은행 박사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AfDB)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 포럼(Africa Tech Startup Forum) 2024’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컴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 포럼’은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혁신창업 연구실(Africa Development Bank’s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Lab)이 한-아프리카 재단의 기금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아프리카의 스타트업을 선발 및 육성해 한국에서 연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 선진 창업문화 전파를 목표로 한다. 또 한국의 벤처캐피탈, 대기업 등과 연계해 글로벌 성장도 도모한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2023년 해당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수행기관을 전 세계 대상 공모하였으며, 코스포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비즈니스컨설팅 그룹 카
채널코퍼레이션은 바바더닷컴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공급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 ‘바바더닷컴’을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바바더닷컴은 일하는 여성 패션 쇼핑 플랫폼으로 지고트, 아이잗바바 등 1250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기존에 유선 전화와 게시판으로 월 6000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특히 유선 상담이 전체 상담 채널의 87%를 배송·교환·반품 등 단순 문의가 전체 상담 유형의 60%를 차지했다. 이에 유선 상담 비중과 단순 문의 응대를 줄이고, VIP 맞춤형 응대로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채널톡을 도입했다. 바바더닷컴은 전화와 채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상담 시스템 구축을 통해 VIP부터 비회원까지 고객 유형을 분류하는 등 더욱 세심한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제휴몰의 고객상담도 하나의 채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일원화시켰다. 그 결과 클레임 대응은 20% 상향되었으며, VIP 전담 상담 인원 배치로 한층 더 고객 경험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채팅 상담과 AI 챗봇을 활용하면 고객 문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순 문의에 자동 응대를 할 수 있다”며 “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돕는 혁신적인 AI 기반 영어 학습 앱 ‘엘라스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라스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엘라스쿨의 핵심은 AI 메타휴먼 ‘엘라’와의 일상 대화다. 매일 10분, 마치 원어민과 대화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엘라는 학생의 발음과 문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한, 롤플레이, Read & Talk 등의 흥미로운 기능과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며 논리적인 사고력과 영어 표현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정확한 발음 모델을 기반으로 올바른 발음을 학습하고,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속어 필터링 기능을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임재원 대표는 “엘라스쿨은 아이들이 영어 학습을 즐겁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신뢰할 수 있는 앱입니다. 매일 10분 투자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엘라스쿨과 함께라면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인 뷰런테크놀로지(뷰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뷰런은 3년간 약 12억 원의 지원을 받아 양산을 위한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선정으로 뷰런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라이다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의 강점을 기반으로 향후 예상되는 자율주행 및 ADA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라이다와 카메라를 융합한 센서융합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뷰런은 양산을 타깃으로 한 센서융합 기반 ADAS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예정으로, 센서의 이중화를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킨 센서융합 ADAS 솔루션에 대한 개발로 시장을 선점할 예정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뷰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을 공개하고, 자체 개발한 인파 관리 솔루션 ‘뷰투(VueTwo)’의 스마트 클라우드 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예산안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스포는 이번 예산안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벤처 지원 예산이 약 2,000억 원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포는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딥테크 및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대 또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코스포는 이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예산 확대 역시 환영했다. 코스포는 이번 모태펀드 확대가 민간 자본의 유입을 촉진시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창업 허브 구축 예산 확대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스포는 이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가 국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은 콘텐츠 유형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리포트’를 선보이고 매월 정기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급동 리포트는 글로벌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SNS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피처링 AI(Featuring AI)’ 엔진을 기반으로 유튜브 △최다 조회수 콘텐츠 △최다 반응률 콘텐츠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텐츠 등의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동안 인기 급상승 동영상은 유튜브 트렌드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량·정성적 분석 자료는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피처링은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제작자 등 기업 관계자에게 유용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급동 리포트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발행한 8월 인급동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 콘텐츠(760만)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뜬뜬’의 핑계고 54화(420만) △‘채널십오야’의 뉴진스 출연 콘텐츠(316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이 젠투 2.0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 등을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 및 추천해 주는 B2B SaaS 솔루션으로, 유저와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를 통해 의도와 상황에 따른 추천과 그 근거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젠투 2.0 버전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출시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이하 MoE) 구조 적용 △상품 상세정보 외 포털 사이트 데이터와 같은 외부 데이터 학습 등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먼저 신규 SDK 출시를 통해 솔루션 도입 및 데이터 연동 과정이 간편해졌다. 고객사는 젠투를 연동하고자 하는 앱·웹 화면에 SDK 코드를 삽입해 5분 만에 젠투를 도입할 수 있으며, 세션 정보와 결제 내역을 연동해 유저가 주저하는 시점에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개인화된 대화와 추천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이커머스 구매 여정의 각 단계에 특화된 전문가 모델들을 결합한 MoE 구조를 적용해 고객의 이탈을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기업이 자사 채널에서 미디어 커머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파트너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 파트너스’는 △라이브 방송 △쇼츠 제작 △광고 캠페인 운영 △쇼호스트 매칭 △AI 솔루션 도입 등 기업들이 미디어 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그립 클라우드의 엄선된 파트너사들을 통해 각 기능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비교·활용할 수 있다. 협력 파트너스는 그립 클라우드 어드민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며,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부터 타팅된 광고 캠페인 운영, 브랜드에 최적화된 쇼호스트 매칭, 그리고 AI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 자동화 및 개인화된 고객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어 자사 채널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협력 파트너스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전략적이고 통합된 미디어 커머스 운영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각 기업에 따른 최적의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