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1 (수)

스타트업

룰루랩,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8 성료

3천여 개 참가사 중 7개사 선정되어 특별 체험 공간 운영
중국 에스테틱 체인 수천대 LOI 수령, MOU 체결 등 가시적 성과


사진: 룰루랩 전시 부스 전경

image credit : 룰루랩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 www.lulu-lab.com)이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 2018)는 전세계 70여개국 3천여개 업체와 25만명의 관람객, 바이어가 방문하는 51년 전통의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국제박람회다.


룰루랩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8에서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를 출품하여 전세계 화장품 제조 유통사, 에스테틱, 스파 등 피부 관리 산업의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룰루랩은 전세계 3천여 개 참가사 중 총 7개사만이 선정되는 국제 바이어 프로그램에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Relax Zone’이라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꾸몄다. 전세계 주요 바이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1:1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체험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룰루랩의 전시관과 체험존에는 유니레버, 이브로쉐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는 물론, 각국 수천개 스파를 보유한 유통 기업 바이어가 직접 방문했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중국 에스테틱 체인을 보유한 바이어로부터 수억원 규모의 구매 의향서를 수령했으며, 유럽 내 4,000여개의 약국의 유통사와 지속적인 영업 인프라 조성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룰루랩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특별히 꾸며진 체험 공간(Relax Zone)에 선정된 결과, 해외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하며 더욱 활발한 사업 전개가 가능했다.”며 “한국의 뷰티 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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