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목)

크라우드펀딩,투자

해피문데이,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유치

지난해 7월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 오픈 후 월평균 200% 매출 성장
투자금을 기반으로 전 과정 유기농 인증 거친 자체 제작 생리대 런칭
스프링캠프, 네이버 계열의 초기 전문 벤처 캐피털



한국 최초 자체 유기농 생리대 배송 서비스 해피문데이(https://happymoonday.com/ 대표 김도진)가 스프링캠프(대표 최인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지향하는 월경케어 회사로, 유기농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만 19세 때부터 IT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아온 김도진 대표와 포항공대 출신 개발자 부혜은 이사가 공동창업했다. 


스프링캠프는 네이버 계열의 초기 전문 벤처 캐피털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 회사인 수아랩과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 오늘의집 등 30여 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해피문데이는 지난해 7월 서비스 오픈과 함께 생리대의 전성분을 공개하여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직배송을 통해 유통구조를 단순화했다. 좋은 재료로 만든 생리대를 월 6,4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그 결과 매출 기준 월평균 200%씩 성장하며, 현재 정기 구독자 약 2,000명의 월경을 책임지고 있다.


또,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목화 재배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농 인증을 거친 신규 생리대를 런칭했다. 구매자는 사이즈와 종류별로 원하는 패키지를 구성하고, 설정한 주기에 맞춰 유기농 성분의 생리대를 배송받는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해피문데이 홈페이지(https://happymoonday.com/produc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지금까지의 여성 제품들은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에 대한 개선이 부족했다”며, “가장 기본 아이템인 생리대의 품질과 필요 주기를 챙김으로, 현대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로 키워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를 주도한 스프링캠프의 남홍규 부대표는 “획일화된 생리대 시장에 유기농 제품 및 새로운 유통구조를 도입하여 여성이 경험하는 월경일이 행복한 날이 되도록 최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팀”이라며, “특히 구성원들의 뛰어난 실행력과 역량으로 나아가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을 기대하며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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