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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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지원 스타트업, ‘K-Startup Grand Challenge 2017' 데모데이서 대상 수상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 Grand Challenge 2017' 데모데이 행사에 씨엔티테크, 스파크랩, 벤처포트, N15, Shift. 5개 엑셀러레이터가 양성한 45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K-Startup Grand Challenge 2017'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를 포함한 5개의 엑셀러레이터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18개국 1515개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했다.

 

이번에 씨엔티테크에서 엑셀러레이팅한 스타트업은 configurate(고객 피드백 정보 수집 및 분석 서비스) , CoolFarm(농업 관련 최적화된 환경 제공), Dinlr(웨이터 대체 애플리케이션 개발), Electronic Nose(냄새 디지털화 및 분석), Is it fresh(칩 센서 패키징 산업), Jarvis Store(온라인 스토어 제작), Socomo Technologies(특정 지역 온디맨드 산업), Transformify(인력 매칭 시스템), Waldnia Tani Sdn Bhd(중소 농업 파종 디바이스 개발) △WARRANTYZEN Services(제품 품질 보증서 관리 플랫폼)로 총 10개 기업이다.

 

씨엔티테크로부터 전문 멘토링, 국내 비즈니스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컨설팅,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받고 있는 10개 기업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그간의 비즈니스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씨엔티테크가 지원하고 있는 Is it fresh와 CoolFarm이 각각 1위, 4위를 수상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최고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 스타트업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데모데이에서 직접 투자 지원한 2개 스타트업 기업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인재, 기술, 창업 아이디어 등을 국내로 유입해 국내 창업 생태계가 글로벌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는 2014년도 K-Global SW 전문 창업기획사 선정 이후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계속 지원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화성 대표는 앞으로도 푸드테크 및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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