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1 (목)

스타트업

1코노미 시대, 영화 관람도 언제 어디서나 ‘혼영’...개인화 시대 최적 서비스 '왓챠플레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늘어난 ‘혼자 영화 보는 사람들’
언제 어디서나 혼영을 즐길 수 있는 OTT 서비스 성장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 ‘욜로' 등을 아우르는 ‘1코노미’ 라는 용어도 새롭게 떠올랐다. 1코노미란 1인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서울 봉천동에서 자취를 하는 대학생 한규현씨는 (24세, 가명) “자취를 하고 나서 혼영, 혼밥에 익숙해졌다”며 “집 오는 길에 맥주 한 캔 사서 영화를 보는 게 삶의 낙”이라고 전했다.

한규현씨와 같은 1인 가구 수는 최근 10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2005년 1인 가구는 약 310만 가구였으나, 2016년에는 74.1% 증가하여 540만 가구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추세로 보았을 때,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0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통계청, 「인구총조사」, 「시도별 장래가구추계」)

 

1코노미 현상이 확대되면서 혼영(혼자 영화를 보는 것)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도 대폭 증가했다. 1인 관람객 비중은 2012년에 7.7%였으나 올해 상반기(1~5월)만 해도 약 16.9%를 차지하며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출처: CGV 리서치센터,  「연도별 일일관객 비중」) 메가박스 코엑스점은 열 전체가 다른 좌석과 분리된 싱글석을 운영하기도 했다.

 

영화관을 넘어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혼영 문화도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들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OTT 서비스가 대폭 성장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OTT 시장 규모가 2012년에는 1,085억원, 2014년에는 1,926억원을 기록하였고 2020년에는 7,80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방송통신위원회, 「국내 OTT 시장 규모 추이」)

 

대표적인 OTT 서비스로는 왓챠플레이와 넷플릭스가 있다. 왓챠플레이 관계자에 따르면, 왓챠플레이 구독자 수는 작년 9월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는 ‘옥자' 공개 이후 가입자 수가 106% 증가하며 (출처: 와이즈앱) 국내 OTT 시장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했다.

 

왓챠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스의 박태훈 대표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왓챠플레이는 3억6천만개의 별점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며 “오늘날 개인화된 시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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