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9 (화)

크라우드펀딩,투자

유캔스타트, ‘낫애니모어(Not Anymore)’ 학대동물 구제 지원 프로젝트 대성공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유캔스타트, 학대동물 구제 지원 프로젝트 ‘낫애니모어’ 성공리에 마무리
‘낫애니모어’는 동물 학대와 유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가진 청년 디자이너들의 프로젝트.
유캔스타트는 2015년 설립. 다카시마 공양탑 통행로 정비, 가뭄농민 지원 프로젝트 등 이력 가진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NH농협은행의 멘토링 스타트업.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유캔스타트(대표 김태웅)에서 진행된 학대-유기 반려동물 구제 지원 프로젝트 ‘낫애니모어’가 28일 309%의 달성률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6년에만 총 6만 3000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버려졌고, 특히 휴가철이 끼어 있는 여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월별 유기동물 수가 두 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에 대한 전반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이뤄져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집단 지성을 통해 단순한 금액 기부보다 후원자들에게는 새로운 디자인 상품을 소비하는 가치를 얻고, 창작자는 펀딩 수익금을 통해 동물보호에 기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은 다양한 방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낫애니모어는 이번 프로젝트 수익금의 10%를 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에 기부했다. KAPES는 지난 10년 간 반려동물 관리와 예방에 대한 교육, 유기동물에 대한 구조 및 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유캔스타트 김태웅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관련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에 매우 용이한 방식”이라며 “상품 뿐만 아니라 문화컨텐츠,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리워드를 설정할 수 있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낫애니모어 김정빈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자체 페이지에서 기부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캔스타트 소개 >

㈜유캔스타트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플랫폼에 올리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 결과물을 후원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미국의 ‘킥스타터’와 비슷한 성질의 플랫폼이다.


우수한 먹을거리(EAT), 아름다운 사회공헌활동(LOVE), 다양한 컨텐츠(PLAY), 혁신적인 제품(USE) 카테고리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예술, 공연, 제품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유캔스타트는 일본 다카시마 섬의 한국인 노동자 공양탑 진입로 재정비, 가뭄 피해농가 지원 프로젝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NH농협은행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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