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7 (목)

스타트업

그랩(GRAP), 보안에 최적화 된 전문 기업용 메신저로 이목

기업용 협업 서비스 GRAP 사용으로 보안·협업 효율성 증가



얼마 전 사용자의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Wanna cry) 랜섬웨어가 큰 이슈가 되었다. 워너크라이는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속만 해도 감염되기 때문에, 인터넷 전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개인용 PC는 이런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된다.


이 가운데, 보안에 최적화 된 전문 기업용 메신저 ‘GARP’이 이목을 끌고 있다. GRAP(이하, 그랩)은 간편한 소통과 정보 채널 통합, 일과 가정의 균형을 우선시하는 기업용 협업 솔루션이지만, 보안에 그 강점을 두고 있다.


캡처 방지, 메시지 암호화, 애플리케이션 난독화, 직원 정보 확인이 가능한 워터마크 등의 기능은 모바일 사용이 급증하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특히 그랩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버는 보안에 중점을 둔 Microsoft Azure로,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90%가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MS Azure는 자체 Security Center (보안 센터)를 통해 랜섬웨어뿐만 아니라 디도스(DDos) 공격에도 철저한 방비가 되어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NTO(National Technology Officer)는 “그랩은 개인용 PC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된 파일과 채팅 내용을 모두 Microsoft Azure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다. 이에 따라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랩은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신세계그룹, 현대그린푸드, 육군, DGB캐피탈 등의 기업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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