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성장 및 확대를 촉진할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위워크의 잠재력 및 시장 확대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최근 아시아 전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위워크의 투자 단행 소식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위워크는 소프트뱅크(SoftBank) 및 호니캐피탈(Hony Capital)과 중국 내 위워크 사업 확대를 위한 5억 달러 투자 소식을 발표했으며 일본 내 위워크 커뮤니티 도입을 위한 소프트뱅크와의 합작 법인 설립 소식도 발표했다.
위워크는 또한 싱가포르 코워킹 기업 스페이스몹(Spacemob)의 인수와 스페이스몹의 창업자 겸 CEO인 투로체스 T 푸아드(Turochas T Fuad) 및 팀의 위워크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투로체스 T 푸아드는 위워크의 동남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로 선임되어 동남아 지역 사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푸아드는 2016년 초 스파이스몹을 설립한 이후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켜 싱가포르 내 다수의 지점을 설립했으며, 이어 조만간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에도 지점을 낼 예정이다. 2016년 초 스페이스몹을 설립하기 전에는 두 개의 스타트업인 WUF 네트웍스(WUF Networks)와 트래블몹(Travelmob)을 설립해 매각한 바 있다. 푸아드는 또한 야후!(Yahoo!) 동남아 지역, 스카이프(Skype)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고위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 마케팅 및 수익을 총괄하는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로 선임됐다. 그는 2010년 위워크의 멤버였으며 당시 그가 운영하던 디지털 에이전시는 이후 위워크 랩스(WeWork Labs)의 토대가 됐다. 2013년 그는 전략 파트너십 담당 디렉터로 위워크에 합류해 최근까지 위워크의 아시아 지역 진출 및 사업 확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투로체스 T 푸아드와 매튜 샴파인은 향후 위워크 아시아 담당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찬 리(Christian Lee)에게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위워크의 공동 설립자 겸 CCO(Chief Culture Officer)인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는 “오늘 발표는 위워크의 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 것이다”며 “위워크는 아시아 지역 멤버들이 보내는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위워크의 역동적이며 폭넓은 다양성을 갖춘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구엘 맥켈비 CCO는 “위워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도시들에서 새로운 멤버를 맞이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워크 멤버가 되는 것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의미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체 위워크 임직원 및 13만 멤버들을 대표해 이번에 합류한 투로체스 T 푸아드 및 스페이스몹 팀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위워크의 미션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워크 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찬 리(Christian Lee)는 “투로체스 T 푸아드 및 매튜 샴파인의 아시아 경영진 합류를 환영한다. 두 사람 모두 아시아 지역에 기반해 상당한 경험을 쌓은 기업가들로 위워크의 아시아 지역 내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멤버로서 또 직원으로서 위워크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매튜 샴파인은 한국 내 사업 확대에 있어 꼭 필요한 존재이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찬 리 디렉터는 “스페이스몹과 함께 위워크에 합류한 투로체스 T 푸아드 및 스페이스몹 팀은 동남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한 향후의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특히 투로체스 T 푸아드가 구축한 스페이스몹 사업이야말로 이들의 뛰어난 역량을 잘 드러낸다”고 밝혔다.
위워크 동남아시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인 투로체스 T 푸아드는 “공간,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제공해 멤버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위워크의 목표중심적 접근 방식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롭고 놀라운 비즈니스로 멤버사들의 규모와 관계없이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위워크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을 이끌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푸아드 디렉터는 “동남아 지역은 세계 인구의 9%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제 막 창업한 기업가,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들로 가득한 흥미로운 시장이며 위워크에겐 엄청난 기회의 시장으로 위워크 커뮤니티에 상당히 의미 있는 영향을 줄 것임을 확신한다”며 “함께 합류한 전 스페이스몹 팀과 함께 환상적인 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은 “위워크의 아시아 진출은 그야말로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위워크의 비전과 커뮤니티가 이 곳에서 실현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웠다”며 “새로운 멤버들이 위워크의 핵심 가치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지켜보며 상당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는 매우 즐거운 경험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튜 샴파인 매니저는 “아시아 지역은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아시아, 특히 한국 지역의 현재 위워크 멤버는 물론 앞으로 합류할 멤버들 모두 위워크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방식으로 일조할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위워크 개요
위워크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전세계 10만여명 이상의 멤버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등 유·무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을 가진 위워크는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 44개 이상의 도시에 140개 지점을 두고 있다.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에 의해 2010년 뉴욕에 설립됐으며 2,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두고 있다. 위워크는 위워크만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국가에서 위워크의 멤버가 될 다양한 분야 및 규모의 기업 내 ‘크리에이터’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각 도시의 현지 직원 또한 모집 중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델, KPMG, GE, 삼성 등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멤버사와 10만여 명 이상의 멤버가 위워크에 입주해 있다. 위워크의 멤버 중 70% 이상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위워크의 전세계 지점은 멤버사의 비즈니스 출장에 활용되고 있다. 이는 다국적 기업 및 중소기업의 업무 유연성을 부여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 시 편의성을 제공한다. 위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위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work.com
에듀테크 스타트업 쓰리디뱅크(3DBANK)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천하는 혁신제품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혁신제품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해 수행된 R&D 결과물 중 혁신성이 인정되어 조달정책 심의회에서 지정된 제품이다. 수의계약 대상(「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이 되고,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을 통해 보호(「조달사업법」 개정안)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하다. 홀로매직은 증강현실과 원격조정이 가능한 홀로그램 제품으로 중소벤처기업부 R&D 성공 판정 통해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성능인증과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기술사업화 시범구매, 에듀테크 우수실증 장려상 등 기술과 교육적 효과에서 인정을 받아왔다 ‘포몬고’로 잘 알려진 증강현실은 지금까지 앱을 각각의 핸드폰이나 태블릿이나 설치, 구동하는 1인용 서비스로서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공교육에서 활용되지 못했다. 홀로매직은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XR서비스로 홀로그램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간단히 QR코드 스캔만으로 콘텐츠를 여러 명이 동시에 증
사진: (왼쪽부터) SDT 야스유키 이누이 SDT 일본법인장과 나가노 교히로 벳푸시 시장, 이노마타 마사후미 오이타대학교 의학부 학장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오이타대학교와 ‘생성형 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지원 SDT 대표, 야스유키 이누이 SDT 일본법인장, 나가노 교히로 벳푸시 시장, 이노마타 마사후미 오이타대학교 의학부 학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일본 벳푸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생성형 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 체결은 일본 벳푸시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협력 당사자의 집단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활용, 디지털 사회의 실현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생성형 AI 관련 기술 도입 및 응용을 통해 벳푸시 시민의 편의 향상과 건강 촉진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의료, 공공 서비스 등의 운영 효율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DT는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 지역 특화된 각종 데이터 학습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AI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로, 뱃푸시 주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육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2024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연계 등을 제공하는 도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발 규모는 △예비창업 분야(예비~업력 1년 미만, 만 18세~45세 이하) 20팀, △초기창업 분야(1년 이상~3년 미만) 15팀,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7년 미만) 10팀이며, 예비 최대 4,000만 원, 초기 최대 4,500만 원, 도약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3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54개 기업을 발굴해 보육했으며 누적 매출 약 148억, 신규고용 86명, 투자유치 18억 등의 성과를 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창업기업에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센터는 지난달 3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중국 청두시에 위치한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과 함께 온라인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스타트업을 중국 기관 및 투자사에게 알려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센터와 대구센터의 추천을 받은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아라레연구소, △루다큐어, △투아이코에스, △러닝비전, △바이루트)가 참여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기관 및 기업, 투자사 등에서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다섯 개 기업 중 인천센터의 추천을 받은 ㈜아라레연구소는 감마카메라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 탑재형 원거리 감마선 측정 카메라를 선보여 중국 기업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천센터가 추천한 ㈜루다큐어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실험 진행 단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중국 바이오기업 등으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인천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국 내 투자사 및 기업 등의 수요를 파악하여 우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로써 인천센터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인천센터는 액셀러레이터인 뉴본벤처스 및 씨엔티테크와 함께 각각 ‘인천창경뉴본 투자조합 제1호’와 ‘인천창경-씨엔티테크 제1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조합의 결성을 이끈 인천센터는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조합의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인천센터가 결성한 투자조합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초기 창업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테크(Tech) 기반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인천센터가 발굴한 창업기업 중 빅데이터, AI,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번 투자조합 결성과 투자를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에, 조합을 통해 투자받는 창업기업에는 TIPS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IR 등과도 연계한 프로그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 조합을 결성한 뉴본벤처스 및 씨엔티테크 또한 전문성을 지닌 컨설턴트의 스케일업 컨설팅과 IR 자문, 자체 지원 프로그램 구축
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4’에 참가해 생성 AI 기능이 강화된 교육 플랫폼 ‘엘리스클래스’를 해외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1일 밝햤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스쿨의 초중고 특화 AI 교육 플랫폼인 ‘엘리스클래스’의 글로벌 버전을 벳쇼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엘리스클래스는 코딩, 영어, 수학 등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한 올인원 AI 교육 솔루션이다.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언어모델(sLM)을 적용해 빠르게 학습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등 교육 환경에 최적화했다. 엘리스스쿨은 종이에 스마트펜으로 문제를 풀면 AI 플랫폼에 자동 반영되어 AI 튜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학 학습 환경, 자유로운 스피치가 가능한 영어 학습 환경을 비롯해 500종 이상의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엘리스클래스에 적용된 생성 AI 기반 ‘AI헬피’의 자동 채점과 피드백 기능을 비롯해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 이론 자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 문제 출제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엘리스스쿨은 벳쇼 기간 동안 해외 정부 부처, 대학, 국제
패션 AI 플랫폼 VIIM이 2월 1일, 패션 브랜드의 룩북에 사용자의 얼굴을 넣어 실제 모델이 되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포토슛’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포토슛 상품은 사용자의 셀카 사진을 업로드하면 생성형 AI를 통해 가상의 패션 화보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이번 브랜드 포토슛은 실제 브랜드 룩북에 사용자의 얼굴을 생성하여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포토슛 상품은 ‘DIGITAL WEAVE’라는 콘셉트로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경험할 수 있는 패션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홀리넘버세븐, 두칸, 까이에, 얼 등 서울 패션위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 알리는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홀리넘버세븐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두칸은 자연스러운 우아함, 까이에는 고급스러운 쿠튀르 스타일, 얼킨은 지속 가능한 패션과 업사이클링 아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패션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업은 AI 기술과 패션의 결합이 가져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 직접 매장에 방
사진: 왼쪽부터 로버트 그레이 플러그앤플레이 디렉터, 정일두 심플플래닛 대표 세포배양 대체 식품원료(배양육 파우더) 개발사 심플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형 공유 실험실 ‘아이리스랩’을 운영하는 에스앤에스랩,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플러그 앤 플레이와 F&B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Global Innovation Platform in Food & Beverage)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랩은 2022년 2월 반도체 부품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앤에스텍이 5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국내 최초 민간 주도형 바이오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이자 바이오, 헬스케어,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에 공간적 인프라(공유연구실 및 오피스)를 제공한다. 심플플래닛은 아이리스랩의 첫 회원사로 공유 실험실 입주를 통해 CAPEX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초기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심플플래닛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후발 참여 기업에게 단계에 따른 사업 역량 강화, 투자유치 방안,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해외시장 진출 등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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