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4 (화)

스타트업 이벤트

‘핫 플레이스’ 연남동 한복판 축제 ‘연남위크’ 열린다

아나운서 북토크, 연남동 느리게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달 20일부터



도시문화콘텐츠기획사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가 O2O ‘경험 공유’ 플랫폼 마일로(대표 신은섭)와 협력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도시 문화 활성화를 모색하는 지역페스티벌 ‘연남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부터 시작되는 ‘경의선 숲길’과 ‘동진시장’ 그리고 주변 골목마다 독특한 특색을 지닌 소규모 상점이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연희걷다, 제주도 알쏭달송당,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전을 통해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전달하며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주최사 ‘어반플레이’는 이런 연남동의 특색에 주목하여 지역만의 개성이 담긴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지역 문화축제인 만큼 큰 규모의 상업적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상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꾸릴 예정이다.


“연남을 공유하고, 연남을 즐기고, 연남을 누리다”라는 테마로, 독립 서점 투어, 이색적인 만들기 체험, 색다른 장소에서의 피트니스, 지역 기반 아티스트의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책 읽어 주는 여자’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번 연남위크에 참여하여 독립서점이 밀집된 연남동의 특색을 빛낼 예정이다. <굿모닝 FM노홍철입니다>에서 청취자를 대상으로 세계문학전집을 낭독하고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내한 강연 진행을 맡는 등 평소 책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지닌 김 아나운서가 인생의 소중한 문장을 낭독하는 북토크 <한여름 밤의 낭만독서>를 이번 페스티벌에서 진행한다.


특별 투어 프로그램인 연남책방투어 참가자는 ‘헬로인디북스’를 주축으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한 ‘사이에’, ‘사슴책방’, ‘라이너노트’와 정현주 작가의 작업실 ‘드로잉북 리스본’을 방문하며 다양한 연남의 감성을 즐겨볼 수 있다.


행사 취지에 공감한 연남동 일대 많은 상점은 ‘연남위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주인 없이 운영되는 ‘무인서점’, 공연 무대가 있는 ‘언타이틀 펍 스튜디오’와 ‘라이너노트’ ‘헬로인디북스’ 등 경의선 숲길 인근부터 동진시장 인근까지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특색 있는 상점 여러 곳이 참여해 행사 진행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럿이 함께 SUP요가, 주짓수 등 색다른 경험에 도전하는 ‘마일로 데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EDM요가 페스티벌’ 등 이색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해온 공동주관사 ‘마일로’도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한다.


마일로는 일반적인 O2O플랫폼과 달리 등 자체 콘텐츠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김소영 아나운서의 북토크, 이색적인 <루프탑 비어요가>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


총 4일간 약 2만 명의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남위크’ 행사는 신한카드 컬처팩토리가 후원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티켓을 구매해야 참가할 수 있으며, 티켓은 마일로 앱과 티몬에서 7월 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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