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플’이라는 이름의 뜻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윔플은 Women's Playground의 준말로 ‘여성들의 놀이터’라는 뜻입니다. 여성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윔플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발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시작은 ‘엄마’ 였습니다. 어느 날 함께 어머니와 TV를 보는 중에 홈 쿠킹클래스를 통하여 전문가로서 수익을 내고 있는 주부 요리연구가가 출연했죠.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나도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너희를 키웠을 텐데...’ 라고 말이죠. 홀로 두 자녀를 키우기 위해 저소득 여성 가장들은 주로 식당 보조 등 단순노무직으로 종사하기 때문에 급여도 적을뿐더러 커리어로 축적하기도 어려워 생계를 꾸려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엄마들이 잘하는 일상적인 재능을 전문 능력으로 키워줄 수 있는, 당당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윔플은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모델을 만드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라 하셨는데요. 사회적 기업으로 방향을 잡으신 이유가 있다면? 일반 기업과 어떤 점이 가장 다른가요?
▶ 윔플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단어 중에 ‘소셜픽션(Social Fiction)’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그라민 은행의 총재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가 “과학이 공상과학 소설(Science Fiction)을 닮아가며 세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소셜픽션을 써서 사회를 변화시키자”며 주창한 개념이지요, 상상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약조건 없는 상상을 마음껏 하는 것이 사회 문제 해결의 시작이고,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과 경계를 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사회적 기업’이 되고자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출발과 목적이 다르다는 점이 일반 기업과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존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기업에게 자존감은 '소셜미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사회적 미션을 비즈니스적 방법으로 풀어내야하는 사회적 기업에게는 무엇보다 나아갈 힘이 되어준다는 측면에서 소셜미션은 방향성이 되어주고, 때문에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기운을 북돋우며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기업의 시작이 된 사회적 가치, 미션을 사내와 사외에서 충분히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동력이 될 수 있는 미션을 조직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표의 역할과 마인드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다고 사회적 기업의 대표가 모두 착하거나 올바르게 행동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똑똑해야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지식적인 의미보다 사업적인 머리, 소통하는 가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연한 태도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윔플도 그런 의미에서 세련되고 '참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혹은 창업을 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좋은 일 하시네요!' 입니다. 가장 많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판로개척 및 홍보'라는 점과 연결되어 있죠. 잘 이해가 안 가실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 내 지갑을 여는 일은 아니라는 거죠.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로 '주어'가 빠져 있습니다. 주로 하는 좋은 일의 의미는 나는 잘 못하지만 보기에 좋은 일인 경우가 많지요. 때문에 이를 '나도 하고 싶고, 나에게' 좋은 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이 후원을 받는 비영리 조직이 아니라 '기업'이기 때문이죠. 윔플도 마찬가지로 초기 기업으로서 인지도 부족하기에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를 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이 부분은 아직도 힘쓰고 있는 부분이고, 앞으로도 계속 고민을 해야 하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사회적 기업이 좀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경제 내에는 '호혜'라는 하는 키워드가 있다는 것이죠. 업종별, 미션별 협력네트워크를 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시켜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희가 생각해낸 해결방법이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고, 이것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일조할 때 성취감과 파급력은 더욱 큽니다.
- 지금까지 어떤 성과를 이루었나요?
* 2015. 04.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선정’(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2015. 06~11. 삼삼한쿠킹클래스 3회 운영
- 프로 셰프 연계 저소득여성가장, 경력단절여성, 한부모 여성 및 청년 대상 요리사 육성 쿠킹클래스
- 6개월 간 총 9명 배출(6명, 약 70% 요식업 취창업)
* 2015. 12. 서울시 신시장육성사업 진행
- 스타 셰프 연계 시장 내 소규모 식당 대상 레시피 컨설팅 및 경영 자문(오세득, 김소봉 셰프/ 4개소)
- 시장체험 연계 어린이 및 성인 쿠킹클래스 진행
* 2016. 04. SK임직원 대상 조식메뉴 ‘행복한 아침’ 레시피 개발(샐러드, 총 5종)
* 2016. 06~09. 행복한끼 쿠킹클래스 진행
- 요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위한 One-stop 쿠킹클래스(10주 교육, 4주 팝업 레스토랑 경영 체험)
- 3개월간 총 26명 수강/ ‘로컬레시피크리에이터’ 신직업 발굴 및 작은 식당 2곳 레시피 개발
* 2016. 11~12. 투석환자를 위한 맞춤형 쿠킹클래스 진행
- 소셜벤처 (주)휴브 연계 운동프로그램과 결합한 혈액 및 복막 투석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 개발 및 부부 쿠킹클래스 진행
* 2017. 03~04. ‘중년남성요리교실’ 운영
- 서부50+연계 중년남성을 위한 면요리 및 브런치 요리 코스 개발 및 강의
* 2017. 05~09. 신직업 확산형 ‘로컬레시피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진행 예정
- 요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위한 One-stop 쿠킹클래스(17주 교육, 4주 팝업 레스토랑 경영 체험)
-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윔플의 주요 사업은 크게 교육, 컨설팅, 제조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프로셰프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중심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진 요리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특화 레시피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 함께하는 프로셰프, 강사들은 어떻게 뜻을 모으게 되셨나요?
▶우연과 필연의 조화 덕분입니다. 윔플의 시작에 창립멤버로서 취지에 동의하시는 ‘김소봉 셰프’ 님을 만났습니다. 그 인연이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하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무턱대고 함께 해주십사 연락을 드리기도 했고, 윔플의 취지에 공감하셔서 먼저 참여의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 ‘행복한끼’, 업무를 통해 뿌듯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2016년에 ‘로컬 레시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내 점포셰어링을 통한 팝업레스토랑 1개월 운영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종로구 운니동에 오픈한지 3달 정도 된 ‘운니사랑방’은 저녁에만 주류와 음식을 파는 작은 식당입니다. 게다가 골목 깊숙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지 않았지요. 그러나 점포셰어링을 이용한다면 기존 점포주에게는 임대료와 홍보의 기회를, 클래스 수강생들에게는 실전 창업 경험과 매출로서 노동의 대가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운영을 하지 않는 점심시간을 대여하여 클래스에서 배우 레시피로 직장인들에게 점심을 판매하였고, 1주일이 지난 뒤에는 직장인분들이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드시는 경우도 생겼지요. 참여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성취의 경험을 드린 것 같아 기뻤습니다.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에 따른 올해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시스템화입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델을 테스트하고 사람을 모으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시스템을 통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고, 규모화로 참여와 혜택의 폭을 넓히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는 그 동안의 역량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고, 창업 전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제조 매장을 오픈하여 운영하면서 소셜프랜차이즈 모델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홍대에 바나나 식음료 전문점 ‘바나나당’ 1호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읨플 웹사이트 : http://www.wimple.co.kr/
모두싸인이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2024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은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기업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 선정 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20%만 부담하여 서비스를 도입 및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모두싸인은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로 쉽고 빠르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법인 워크스페이스 △싱글사인온(SSO) △API연동 등 기업 맞춤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롯데, SK, CJ, 카카오, 토스를 비롯한 26만 기업 및 기관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며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해 주며,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기업 필수 솔루션”이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본 사업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의 2023년 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위조상품 및 무단판매로 적발된 건수가 1년 만에 2.3배 규모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마크커머스를 통해 한 해 동안 3억 2천만여 건의 데이터를 탐지 및 분석했으며, 이 중 위조상품, 무단판매, 리셀 등으로 확인된 건수는 433만 건이 넘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채널도 7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한국에서만 연간 27억 불이 넘는 위조상품 및 무단판매 리스트가 삭제됐고,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 전반에서 적발 및 제재 조치를 진행했다. 마크커머스의 적발 데이터가 1년 만에 대폭 늘어나게 된 배경에는 AI 분석 기술 고도화와 영역 확대가 있다. 마크비전은 지난해부터 탐지 영역을 기존 위조상품에서 이미지 도용, 리셀, 병행수입 등으로 확장해 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덕분에 클라이언트들은 대시보드 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빠르게 확인하고, 기민하게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마크비전은 현재 전 세계에서 1500여 개에 달하는 이커머스와 SNS, 단독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자사의 공식 서포터스 ‘스펙터즈 1기’를 선발하고 20일 서울시 강남구 마루180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펙터즈’는 대학교에 재학중 이거나 휴학 중인 취업준비생 중 평소 HR 및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었거나, 면접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얻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스펙터는 서울과 경기 권역, 부산, 전라도 등 전국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7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스펙터즈’는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현직 마케터의 멘토링과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마케터의 실무 역량을 배우고 스스로의 결과물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HR 및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펙터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는 스펙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스펙터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펙터의 하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스펙터즈는 취업을 앞두고 관련 직무를 미리
사진: 하이브리드 인슈어챗봇 ‘백지유’의 개인화 답변 예시 보험 핀테크 기업 파인더스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보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문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슈어챗봇 '백지유'에 개인화 답변 기능을 탑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백지유는 유저가 연동한 보험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챗봇입니다. 파인더스가 운영하는 블라인드 보험 커뮤니티 앱 '보인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백지유는 고도의 거대언어모델(LLM)과 딥러닝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챗봇으로, 보험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 보험 관련 질문 답변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유저의 가입 보험 연동 내역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여 보다 유용하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파인더스는 백지유 출시를 통해 보험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왼쪽부터 오므론헬스케어 미노루 요시무라 심혈관 사업본부장,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 스카이랩스가 오므론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기술력과 오므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에 대한 글로벌 유통 및 사업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트 비피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착용만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 해당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전 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하여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 대한의학회학술지(JKMS)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마노미터식(압력식) 수동 혈압계를 출시한 이래 50년간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혈압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므론헬스케어의 가정용 혈압계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제공되었으며, 2023년 7월
생성형 AI 인프라 서비스 선도 기업인 프렌들리AI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디비아 인공지능 콘퍼런스인 ‘GTC 2024’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렌들리AI가 2023년 말 북미 시장에 진출 후 처음 참가하는 현지 퍼런스다. 특히 올해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GTC에 전 세계 30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모델을 배포하여 서비스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맞춤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고 서빙할 수 있는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포인트(Friendli Dedicated Endpoints)’, △서버리스 형태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는 ‘프렌들리 서버리스 엔드포인트(Friendli Serverless Endpoints)’, △기업이 원하는 모델을 올려서 자사 온프렘 또는 클라우드 자원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프렌들리 컨테이너(Friendli Contain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 GTC 2024 생성형 AI 파빌리온에서 생성형 AI 대표 기업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기술을 선
사진 :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로봇 시연을 진행하는 모습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포스코DX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 국내 물류 현장에 로봇 솔루션 도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모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지난 12월 공식 업무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충분한 논의와 타킷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코DX의 다양한 물류 고객사 현장, 플로틱의 자체 테스트베드 등에서 플로틱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시연하며 물류센터 내 적용 가능성과 효용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DX는 로봇,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를 비롯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최근 한진택배 대전 메가허브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물류 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및 설계,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2023년 매출 956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스타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2019년 40억 원, 2020년 108억 원, 2021년 297억 원, 2022년 479억에 이어 2023년 매출 956억,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매출 더블링을 기록했다. 2015년 출범한 메이크스타는 국내외 K팝을 좋아하는 팬덤을 적극 공략해 고속 성장을 해온 스타트업이다. 메이크스타는 2023년 기준 전 세계 239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185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메이크스타는 최근 K팝 시장에서 새로운 앨범 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카앨범'을 최초로 기획해 K팝 성장의 신사업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를 결합한 '밋앤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크라우드 펀딩 개념 최초 도입 등 메이크스타는 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위치에 서 있다. 그 밖에도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등 대형 아티스트 앨범, 화보집, 팬미팅 외에 ‘놀면 뭐하니?’의 음원 프로젝트 ‘JS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
Calling all retail innovators and aspiring entrepreneurs! Mark your calendars for Monday, January 15th as Elpis Labs and Oracle team up for their exclusive Retail Experience Boost event. This power-packed session promises to be a treasure trove of investment insights and exciting startup opportunities. Fireside Chats with Retail CVC Leaders: Get ready for in-depth conversations with representatives from leading retail CVCs like Cencosud CVC and Nvidia CVC. These industry experts will share their invaluable perspectives on the current CVC landscape, investment trends, and what they look for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