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 (월)

스타트업

댓츠잇, 모바일 스티커투표 '사비' 출시



“내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여론조사기관에서 경쟁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와 첨단 통계 기법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는 오히려 위기를 맞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맞히지 못했고, 우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당의 승리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최근 프랑스의 한 언론사는 선거예측이 너무 틀려서, 아예 대선 여론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실제 여론을 맞히지 못하는 여론조사’,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론조사의 한계는 무엇인가?


여론조사는 표본과 질문 구성, 조사방식에 따라 편차가 크다.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다고 말하는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많다. 앞서 본 것처럼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프레임효과(framing effect)라고 하는 것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들의 준거점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하다못해 응답문항의 순서도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인한 편차도 심하다.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중 어느 것으로 조사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온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유선전화가 없이 휴대전화만 있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유선전화의 비중을 높이면 젊은 층의 여론을 왜곡할 수밖에 없다.


이런 여론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가 출시된다.

스타트업 댓츠잇의 ‘사비니’는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한다.


‘사비니’를 개발한 댓츠잇의 박승하 대표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서 보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항상 서로 다른 의견들이 충돌하여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결국에는 화합하고 이해하여 함께 가야 한다는 의미로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사비니의 여인들’에서 브랜드명을 가져 왔다.” 고 서비스 브랜드 이름인 ‘사비니’를 설명하고, “굳이 이런 무겁고 큰 주제 외에도 점심시간에 ‘자장면 vs 짬뽕’, ‘부먹 vs 찍먹’ 등 생활 속의 모든 결정장애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가볍게 묻는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한다.


모바일 스티커 투표, ‘사비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 구글플레이스토어 사비니 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atsit.sabini&hl=ko

 

2. 애플 앱스토어 사비니 앱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us/app/sabini/id1210630962?l=ko&ls=1&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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