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1 (금)

창조경제타운

[밥디자인 김대명 대표] 실속있는 캠핑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신개념 바비큐 그릴 개발자

신개념 바비큐 그릴 개발자 
 
- 밥디자인 김대명 대표 -


밥디자인 김대명, 김태근 대표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캠핑 인구는 300만 명, 시장규모는 무려 60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말 그대로 ‘캠핑’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캠핑 관련 용품 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캠핑 사업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열혈 캠퍼인 경우가 많습니다. 밥디자인의 대표 김대명 씨도 캠핑을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친구 김태근 씨와 손을 잡고 신개념 캠핑용 바비큐 그릴을 개발하고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Q. 엑스그릴(BABXG100)에 대해 알려주세요.



엑스그릴은 신개념 접이식 바비큐 그릴입니다. 기성제품보다 한층 간단해진 설치와 3kg의 가벼운 무게, 사용 후 뒤처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미 많은 캠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엑스그릴이 다른 제품에 비해 특이한 점은 경첩구조를 이용하여 접는 기존방식이 아닌 스테인리스판 본체 자제가 U자로 휘어지고 펴지면서 접고 설치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Q. 제품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올리셨나요?

캠핑의 꽃은 화로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대학 재학 시절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화로대의 가격과 무게에 적잖게 놀랐습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대학생들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면서 실용적인 화로대를 만들자며 의기투합한 거죠.



저와 제 친구 김태근 대표는 제품디자인이 전공입니다. 학창시절 팀 단위 혹은 개인별로 주제나 문제를 주면 아이디어부터 실현 단계까지 진행하는 법을 반복적으로 배우면서 훈련이 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평소 제품의 구조를 관찰하고, 좋은 디자인들을 머릿속에 남겨두어 필요할 때 꺼내 보는 습관도 도움된 것 같습니다. 엑스그릴과 같은 경우, 바비큐 그릴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드럼통을 반으로 자른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Q. 창조경제타운은 많은 도움이 됐나요?
 
아이디어들을 실현하기까지는 열정과 실력뿐 아니라 반드시 자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학생 창업인 저희는 자본력이 가장 문제였죠. 이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창조경제타운의 도움을 받아 우리의 꿈을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중인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에서 선정을 받아 센터 내에 있는 인큐베이팅 존에 입주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엑스그릴(BABXG100)은 판매 중이며 다른 캠핑제품들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외부에서 제품디자인 외주를 받으면서 자금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엑스그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핑제품 군을 형성하여 밥디자인 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디자인 외주용역 회사로서의 입지도 다져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앞으로 더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부분은 무엇이 있나요?
 
역시나 경험이 부족한 어린 업체이기 때문에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는 있으나 메이저급에는 문을 두드리기조차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배 업체들과 후배 업체들 간의 네트워크가 좀 더 활발하게 연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개별적으로만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수를 나눠 좀 더 끈끈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멘토링의 경우 같은 업종에서 현업으로 일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후배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자금, 창업 공간 등 본인이 도움받고자 하는 부분은 조금만 찾아보면 많은 국가 지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족하지 않은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쟁이 치열하니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다지고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청년들의 창업이 활성화가 되어야 미래의 대한민국이 밝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와 같은 청년들이 창업에 관해 부담 갖지 않고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성장한 후 그동안 받은 국가의 도움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곳에서 경기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미래의 대한민국이 더 아름답고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힘 써주시는 창조경제타운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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