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화)

스타트업

코스모진-레드타이 제휴 체결 외국인 여행 IT 컨시어지 공동 개발 협약

외국인 VIP 관광 1위와 컨시어지 IT 서비스 1위의 만남
코스모진, 레드타이의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에 자사 18년 외국인관광 노하우 접목
레드타이, 코스모진 컨시어지 노하우를 통해 서비스 수준 높일 것 기대
양사 간 협력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



한국내 외국인 VIP 관광 1위 기업 (주)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 www.cosmojin.com, 이하 코스모진)가 온라인 컨시어지 전문기업 (주)레드타이(이하 레드타이)와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통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란 개인 대응 맞춤형 서비스로, 관광산업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예산에 맞는 숙박 안내, 취향에 맞는 음식점 추천, 관광지 소개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내 코스모진 본사에서 제휴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제휴 현장에는 코스모진 여행사 정명진 대표와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제휴로 코스모진은 레드타이가 가진 강력한 채팅 기반 온라인 컨시어지 솔루션(레드타이버틀러, 스마트 가이드북)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레드타이는 코스모진이 18년간 쌓아온 컨시어지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의 주 고객이었던 외국인 VIP 뿐만 아니라 일반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력한 통합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코스모진 정명진 대표는 “이번 제휴로 코스모진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컨시어지 서비스 노하우를 우수한 IT 기술과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 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타이버틀러는 호텔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스마트 가이드북'을 통해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호텔 찾아가는 방법, 공항 픽업 서비스, 투어상품, 쇼핑, 음식점예약 서비스 등을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의 호텔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고객 재방문율 증대를 위해 해당 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코스모진여행사 소개>

코스모진여행사(이하 코스모진)는 비즈니스로 방한하는 외국인 바이어나 VIP, 연예인 등에게 공항 영접에서부터 호텔 숙박, 관광, 미팅 장소 섭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혼자서만 투어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인 이른바 ‘맞춤형 프라이빗(private) 투어’를 제공한다.

 

코스모진가 올해 VIP 의전과 관련해 제휴를 맺은 제휴 기업 수만 해도 누적 2000여 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외국인 바이어 방한 등의 행사가 있을 때 코스모진과 협력한다. 지난해에는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에 참관하기 위해 전격 방한한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에 대한 의전과 비무장지대(DMZ)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 노벨평화상 수상자 로버트 굴드, 미국 유명 토크쇼 사회자인 코난 오브라이언 등 유명인사들에 대한 맞춤 투어도 진행하는 국내 VIP 컨시어지 선두기업이다.

 

또한, 코스모진은 비무장지대(DMZ), 궁궐투어, 왕릉투어, 강남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서울과 인근 지역의 테마별 관광 코스를 개발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자유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언어 실력이 출중한 가이드들이 관광지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치•경제•역사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 여행지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 코스마다 새로운 시각의 이야기 옷을 입힘으로써 외국인들의 보다 즐거운 한국 투어를 돕고 있다.



<레트타이 소개>

레드타이는 채팅 기반 컨시어지 서비스인 '레드타이버틀러' (www.redtiebutler.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과 병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가이드북'을 통해 호텔과 병원 이용 여행자들에게 다국어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레드타이는 지난해 11월에 런칭한 레드타이버틀러 '스마트 가이드북' 서비스를 현재 50여 개 호텔들이 도입 결정하였으며, 올해 1,000개 숙박업체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업조직과 운영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채팅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 도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채팅 기반 컨시어지 서비스인 레드타이버틀러는 현재 서비스 언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에서 2017년 상반기에는 러시아어, 아랍어, 일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채팅 창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컨시어지팀이 추천하는 상품과 정보를 직접 결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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