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스타트업

씨엔티테크 박용후 대표,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 스타트업 프로그램 진행

▶ 박용후 대표,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스타트업에게 관점디자인을 주제로 강연
▶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피드백과 매칭진행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의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관점디자이너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지난 달 28일, 스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카카오 홍보이사 겸 전력고문을 역임하고 현재 씨엔티테크㈜의 고문이며, ㈜우아한형제들, ㈜오콘, ㈜네시삼십삼분 등의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스킬-업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IR홀에서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박대표의 관점디자인 강연과 함께 참여한 팀들의 질의응답 및 컨설팅을 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강연에서 박대표는 “질문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올바른 답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올바른 답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전제와 가정을 잘 세우고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업을 하면서 어떤 전제를 결정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대표는 “투자자와 투자를 받으려는 기업간의 시각차가 존재한다”며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힘을 기르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회를 잡을 것”을 당부했다.

 

박대표는 강연에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각 스타트업의 직면한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기업 업체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한 ‘2016 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의 비즈니스 모델부문 입상팀 △스트라티오코리아 (분광기인공지능 앱) △퀀트랩 (인공지능로봇 데이터분석가) △푸룻랩 (소비량 예측 직거래/공동구매 플랫폼) △넥스트이노베이션 (시각장애인용 E-Book) △블루시그널 (교통혼잡지역/사고 예측솔루션) △엠로보 (시장분석서비스) △앵커리어 (취업 매칭 알고리즘) △네오팝 (반려동물 정보활용 펫토피아) △헬로우소프트 (헬로우렌트) 을 대상으로 진행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 달에는 전화성대표가 진행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회계와 법률 등 3가지 추가 스킬-업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7년 1월에 대기업연계 동반성장 IR과 2월에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소개(http://www.cntt.co.kr)

씨엔티테크(주)는 2003년 창업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내실이 튼튼한 1년차 기업이다. 2003년 국내 최초 외식 주문중개 서비스를 창조적으로 시작하여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현재 72개 브랜드 총 34,000개 매장을 중심으로 연간 8000억 원의 거래량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스템 개발 및 콜센터 아웃소싱을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외식주문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사업분야는 크게 두 가지이며, 외식주문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사업(CTI 어플리케이션, POS, 온라인 주문 솔루션, GIS, 모바일 앱·모바일웹, 웹에이전시, SI 및 컨설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콜센터 아웃소싱 사업(외식전산 및 콜센터, 일반콜센터)으로 나뉘어 있다. 자본금 9억 5천만원, 2015년 매출 120억원, 직원 1,000명(비정규직 포함)의 중소기업으로 연간 7,000억의 거래량과 8년 연속 흑자, 1년 연속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사회 환원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전화성의 어드벤처'를 운영 중이며, 현재는 SW 전문 창업기획사 운영을 통해 푸드테크 및 O2O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자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기사, 사진제공 : 씨엔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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