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스타트업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 한 번으로 모아볼 수 있는 앱 ‘블링’ 출시

블로그, SNS, 영상 등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만 즐겨찾기


어플리케이션 블링이 출시됐다

(사진제공: 블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콘텐츠를 즐겨찾기 기능 하나로 바로 찾아볼 수 있게 한 어플리케이션 블링(Bleang)이 출시됐다. 


검색환경이 최적화된 포털사이트에서는 언제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사이트 주소를 저장해 다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외에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하루에도 수백만건 이상 콘텐츠가 올라오는 인터넷 채널들에서 한 번 본 콘텐츠를 다시 찾거나 내 관심사에 맞는 정보만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블링은 유머, 연예계 소식 등 다양한 볼거리 중 자신의 관심사를 등록하면 나만을 위한 최적화된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블로그의 좋은 글이나 유튜브 영상 등 블링의 즐겨찾기를 통해 쉽고 빠르게 찾고 공유할 수 있다. 


블링의 주요 기능은 유머, 엔터테인먼트부터 자동차 IT, 테크, 미술 등 다양한 관심사 중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담으면 내 관심사에 추가할 수 있다. 이후 블링에 표기된 해당 채널의 로고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내 관심사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업로드된다. 


이 때 노출되는 페이지는 많은 유저들이 ‘좋아요’를 선택한 가중치와 등록 날짜를 기준으로 좋은 글과 최신 글이 재생되며 클릭 한 번만으로도 새로운 페이지가 재생돼 기존 방식보다 10배 이상 빠른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즐겨찾기 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광고가 많은 페이지나 다른 유저가 신고한 페이지, 내가 선택한 관심사와 전혀 다른 내용의 콘텐츠의 경우 자동 선별하여 노출되지 않도록 해 사용자가 무분별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았다. 


이러한 블링의 기능은 사용자뿐 아니라 사업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링의 즐겨찾기를 통해 노출된 페이지는 미리보기 대신 원본 페이지를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의 방문자 수와 노출률이 증가해 해당 콘텐츠 창작자의 수익으로 이어진다. 


블링은 앞으로 스폰서 광고 페이지를 통한 유료 서비스부터 팔로워-팔로잉 기능, 유저 랭킹 시스템, 블로그 글을 통한 콘텐츠 제공자 수익분배, 쇼핑 탭을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뉴스 및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통해 플랫폼을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블링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블링 개요 


블링(Bleang)은 내보내기 공유 커뮤니티로 뉴스, 유튜브 동영상, 사진, 인스타,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 뉴스, 브런치 등을 간단하게 내보내기로 공유하면서 즐길 수 있다.

블링 앱 다운로드 페이지: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


출처: 블링

웹사이트: http://www.ble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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