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목)

스타트업

‘비네이티브’ 중국 넷이즈 교육 플랫폼 ‘왕이윈커탕(网易云课堂)’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

1,200만 회원 보유한 넷이즈의 교육 플랫폼 ‘왕이윈커탕’ 에 서비스 출시




글로벌 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가 중국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왕이윈커탕(网易云课堂)’에 진출한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11월 1일부터 중국의 3대 포털인 넷이즈가 설립한 왕이윈커탕 (www.study.163.com)’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이윈커탕’은 중국 3대 포털인 넷이즈(왕이, 网易)가 2012년 연말에 출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현재 1,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넷이즈는 후룬연구원이 13일 발표한 ‘2016 중국 부호 순위’ 6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중국 IT업계의 신화, 딩레이(丁磊) 회장이 설립한 IT 회사로, 검색포털, 이메일, 온라인게임,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이윈커탕’은 500여 명의 강사와 800여 개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IT, 인터넷, 디자인, 외국어 공부, 금융, 공인 시험 등 1만여 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10만 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스마투스는 ‘왕이윈커탕’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현지화 및 중국 현지 시스템 탑재를 위한 작업을 실행해 왔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의 론칭 이후 다양한 교육 플랫폼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IT 시장의 리더로써 중국의 교육 업계를 이끌어온 넷이즈의 교육 플랫폼에 비네이티브의 콘텐츠를 판매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스마투스의 중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투스는 중국 이외에도 인도와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시장으로 B2C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 그 영향력을 뻗쳐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스마투스 소개]

스마투스는 비즈니스 영어, 중국어 학습서비스인 ‘비네이티브 프로’를 제공하고 있다. Google, Facebook, IBM, 3M, GM, Paypal 등 미국 기업인 300인 이상과 중국판 배달의 민족 ‘어러마’의CEO를 비롯한 중국의 각 산업분야별 대표 기업인 100인 이상이 참여하여 제작한 실전 비즈니스 영어, 중국어 학습 콘텐츠를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기업교육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2014년 11월 미국 레드헤링사가 선정한 ‘2014 글로벌 100대 기술 기업’에 선정되었고, 에디슨 재단이 운영하는 Edison Award의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 2015’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미국Stratus Awards 2015 에서 플랫폼 서비스 부문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왕이윈커탕 소개] (http://www.study.163.com)

왕이윈커탕(网易云课堂, study.163.com)은 중국 직장 교육의 리더이자 중국 IT업계의 원로인 딩레이(丁磊)회장이 설립한 넷이즈(NASDAQ: NTES)가 2012년 연말에 출시한 온라인 실용 기술 학습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대학생, 직장인, IT종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까지 800여 개 기관, 500여 명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서 IT와 인터넷, 다자인, 외국어 공부,직장/금융, 취미생활, 중고등학교, 인증 시험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10,000개 이상의 온라인 강의, 10만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2015년 이후 사용자 수가 이미1,200만 명을 돌파하였다.


기사, 이미지 제공 : 스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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