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스타트업

복합 문화 축제 ‘도떼기 플리마켓 2016’, 1만 5천여명 인파 속 대성황

▲ 지난 주말,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도떼기 플리마켓 2016’ 열려
▲ 1만 5천여명 방문객 몰려 인산인해 이뤄

 행사 종료를 앞두고 조명이 켜진 플리마켓의 모습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을 운영하는 IT스타트업 유니온풀(www.unionpool.com, 대표 성시호)이 지난 22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이번 행사는 스타일과 문화 공유의 장이자 세컨핸드 아이템을 통해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기회의 장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플리마켓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축제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국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의 Live DJ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행사는 플리마켓 외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말 나들이에 나온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 도떼기 플리마켓 2016’ 전경

 


DJ공연 후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


낮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약 1만 5천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방문객들은 100여팀의 셀러들이 내놓은 아이템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동시에 DJ 공연도 즐기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


행사를 주최한 유니온풀의 성시호 대표는 “플리마켓은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플리마켓에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와 감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셀러와 관람객 모두에게 플리마켓은 소통의 장이자, 하나의 놀이로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도떼기 플리마켓을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사, 사진제공 : 유니온풀

웹사이트 : http://www.unionpool.com/

도떼기  : https://www.dotte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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